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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16

닭볶음탕 먹으러갔다가 닭발먹은 전봇대 닭볶음탕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닭발먹고 나온 곳. 칼퇴해서 일찍 도착했는데 앞에 4팀이나 있어서 웨이팅을 하게 만든 곳... (앞에 웨딩홀인가.. 공개공지가 있어서 벤치에 앉아 대기할수 있음, 하지만 더워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기다림) 일단 주먹밥도 4개 주문해서 닭발이랑 먹다보니 배불러서 2차 메뉴 선정이 너무 어려웠다는... 주먹밥 이건 닭발이랑 잘 어울리긴 하는데 국물 닭발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음. 일단 구워서 준다는데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뼈닭발은 잘 안먹어서 무뼈닭발이 먹기 좋음 (아 구워먹는건 뼈있는게 없었던듯...?) 계란찜 세트로 주문했는데 계란찜이랑 같이 먹으면 그나마 속이 편안.. 닭발을 타지 않게 잘 구워주니 먹기도 좋고 적당히 매운맛에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 위치가 다소 내 행.. 2023. 7. 9.
연남동 청년닭발 매콤한맛에 쫄깃함이 중독성 닭발이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연남동과 홍대 주변으로 닭발파는곳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 괜찮아보이는곳을 방문 해봤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었던곳이 이제는 영업을 안하는곳들이 많아져서 좀 아쉬운감도 있었지만 새롭게 오픈한 식당들도 많았어요. 오늘 방문한곳은 홍대 , 연남 청년닭발 1987 이라는곳 입니다. 비가 오는날이기도 하고 식사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닭발이 나오고 이제 슬슬 사람들이 들어올시간이 되니 자리가 가득채워졌어요. 비가 오는날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네요. 분위기는 살짝 레트로 하면서 포장마차 느낌이 납니다. 테이블마다 분위기가 다르기때문에 앉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요. 괜찮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맛도 좋아서 다음에 닭발생각나.. 2022. 10. 24.
당산 청춘횟집 술한잔 마시려다 기분 나빠진날 원래 처음에 가려던 횟집에 왠일로 사람이 많아서 나와 다른 메뉴를 먹으려고 하는데 이날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가는곳마다 테이블이 없어서 결국 처음에 먹으려고 했었던 회를 먹기 위해 근처 횟집으로 갔습니다. 지나가면서 보긴했으나 한번도 안가봤었던 횟집이라 걷기도 귀찮고 해서 바로 들어가봤는데요. 당산 청춘횟집 포장배달전문이라고 되어있고 실제로 배달로 나가는 주문도 많았어요. 저희는 광어 우럭 세트를 주문했고 술을 한잔씩 마셨습니다. 그냥 우럭이나 광어 중자를 하고 다른메뉴를 먹으려고 했는데 세트로 주문하면 중자보다 양이 많다고 했거든요.ㅎ 우리가 일등으로 들어와서 술도 반이나 비웠는데 회가 안나옴.. 나중에 보니 우리 회가 뒷테이블로 전달되었나봅니다.. 그래서 회 반접시 정도가 다시 추가로 나오더라구.. 2021. 10. 11.
노량진 라화쿵부 마라탕 마라샹궈 첨먹어봄 요즘 마라탕이 인기라고 하던데.. 마라탕은 중국에서 먹어본 이후로 한국에 와서 한번도 맛보지 못했으니 먹은지 정말 오래된듯.. 근데 오늘 마라탕 먹어봐야 한다며 주변에 양꼬치, 마라탕 함께 하는곳을 찾다 발견한곳이 노량진 ' 라화쿵부 ' 인데 이거 체인점이라서 꽤 많은곳에 있더라구요.몇일전에 연애의맛에서도 마라탕 먹으면서 나온곳이 라화쿵부 매장이던데 .. 어느지점인진 모름 ㅎㅎ;제가 먹을때는 몰랐음.. 노량진 라화쿵부 매장은 1,2층이 내부에서 구분되어 있으며 양꼬치를 먹기 위해서는 2층자리를 이용해야합니다. 양꼬치 굽는 자리가 2층에만 마련되어 있기 때문하지만 주문은 1층에서 해야되기 때문에 자리를 잡으면 다시 일층으로 내려야 주문을 합니다.양꼬치만 먹을꺼라면 2층에서 해도 되요. 1층에서 주문을 하는.. 2019. 7. 8.
연남 옥타 일본이자카야 맛을 느낄 수 있는곳 연남동에서 술한잔 한뒤 이차로 갈곳을 찾다가 괜찮은 이자카야 검색을해 찾아다녀온 ' 옥타 ' 매장 테이블이 은근히 좁아서 테라스까지 확장해 테이블이 나와있었지만 사람들은 많아서 자리가 없었을정도였는데 뭔가.. 맛집이라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남은 자리에 들어가 가볍게 한잔했습니다. ㅎㅎ 일본식 술집이라고 소개되며 알려져 있는 옥타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국내 소주는 판매하지않으며 일본소주와 사케를 판매하고 있다.. 잔이나 도쿠리로도 판매하고 맥주는 판매하는것 같았는데...? 메뉴판을 따로 찍지 않았는데 간단한 안주들도 있었고 안주는 꽤나 다양했었던 기억.. 뭐가 유명한지 뭐가 맛있는지 모르고 .. 1차에서 이미 술과 배를 어느정도 채웠기에 그냥 떠먹을수 있는 요리로 주문 요.. 2019. 6. 1.
당산 작지만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코하루 당산역 근처 위치한 이자카야 코하루 당산 이자카야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곳들이 있긴 한데 그 중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도 술한잔 하러 가기에 괜찮은 코하루 처음에 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다른곳에 들렸다가 재방문했을정도로 평일 저녁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분들이 술한잔하러 많이들 찾는곳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당산역과 바로 가깝게 위치해 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주변에 비해 괜찮았기 때문같네요. 코하루 메뉴판 메뉴도 다양한편, 안주는 2만원대다른곳에 들려 이미 배부르게 먹고 온상황이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 중에 부담없어 보이는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마구로 육회 배가 부를때 간단하게 주문해 드시기에 괜찮을듯 합니다. 육회맛 나는 참치 ㅎㅎ 나가사키짬뽕은 맛이 기억이 안남 ㅠㅠ 분위기가 괜찮았던 곳이라는것만 남아있는 ..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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