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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지도를 펴다보면 붉은 기둥이 내려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처음 리니지2M 을 플레이하는 분들은 저게 뭘까 하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리니지2M 광고에서도 나오던 붉은기둥은 랜덤으로 맵에 표시되며 해당 위치에 가면 각종 잔몹들이 소환되기 때문에 근처에 표시가 되었다면 이동해서 사냥하는걸 추천해요.
생각보다 자주 뜨며 가까운곳에 있으면 금방 걸어갈 수 있습니다.
굳이 사냥, 퀘스트 중이던것을 취소하면서 까지 가기엔 .......
해당 포인트에 가면 빨간기둥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고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붉은기둥을 중심으로 잔몹들 마검 자리체의 소환수들이 생겨나는데 엄청 약해서 금방 죽습니다..
몇몇 몬스터들은 템도 적당히 주고 경험치도 쏠쏠 30렙 기준
인기 사냥터에 붉은기둥이 생겼을 경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와서 근딜 격수들은 잔몹 한대 건들여보기 힘든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때마다 궁수, 캐스터들이 너무 부럽네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마검 자리체의 소환수 브렘논의 괴수가 나옵니다.
참고로 브렘논의 광대는 여기서 나오는게 아니라 사냥을 하다보면 럭키몬스터라고 해서 깜짝 튀어나옵니다. 보통 상자를 주는데 생명의돌도 자주 주네요.
브렘논의괴수 역시 딜 1등 파티 , 딜러에게 아이템을 독식해서 주는데 이것같은 경우 상위 랭커들이 굳이 잡으러 오지 않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아이템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근데 희귀템 같은걸 뿌려주는건 아니고 조각이랑 뭐 이것저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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