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노트북을 구매하고 사용하기까지 대략 2주가 넘게 걸렸는데.. 처음에는 나름 잘 구매했다고 생각을 했다가 교환 과정도 거치고 AS서비스센터도 방문 하러 다녀오고 심지어 지난달 보다 할인되어 판매하는 가격에 짜증도 조금 났지만 뭐 100% 만족은 아니더라도 80% 이상의 만족을 느끼는 현재에서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HP 서비스센터가 토요일 오전에는 영업을 한다는거고 우리동네는 아니지만 옆동네에 센터가 있어서 귀찮긴해도 방문을 다녀올 수 있다는점...
노트북을 한차례 교환을 받는데 첫 노트북과 다르게 딸깍 거리는 소리가 게속 발생해 HP 양천서비스센터 방문을 했습니다.
앞에 방문한 손님들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둘러보았는데 HP 하면 노트북 분만 아니라 프린터기도 있고 관련 제품들도 HP 양천서비스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현재까지 HP AS서비스 과정을 받으면서 귀찮고, 불량이 걸려서 그렇지 서비스는 그래도 나름 잘 처리되었습니다. HP AS서비스가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기준이 애매한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제가 느낀 상황에서는 그래도 다들 친절하게 잘 대처 해주었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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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중 갑자기 꽂힌 HP 엔비 노트북에 구매를 결정하였고 기분좋게 개봉을 하였으나 불량화소 발견으로 노트북을 교환받았는데 다시 도착한 노트북에서 처음 만진 노트북과 다른 느낌으로 불량이 아닐까 고민을 하며 서비스센터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인지 모르겠는데 딸깍 거리는 소리는 제품에 이상이 없는 문제이며 노트북 디스플레이 부분은 액정 패널이 본체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 부분에서 유격이 있어 소리가 나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난번 노트북에서는 소리가 안났는데 제대로 만들어서 소리가 안나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질수도 있겠지만.. 고가의 하이엔드 브랜드 시계제품에서도 간혹 유격이 보이는 문제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고 괜히 너그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사실 또 노트북을 교환하고 다음 노트북 개봉에서도 문제가 없는 노트북을 받는 과정이 귀찮고 다음 노트북에서는 또 어떤 문제가 생길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어요 ㅠ)
딸깍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긴 하지만 이정도는 문제가 없는 제품이라는 답변에 그래도 문제 없이 사용해도 될거라 생각하고 이제 노트북을 쓰려고 합니다.
다행히 3번째 노트북 개봉기는 없네요 ㅋㅋ
이번에도 불량일까 싶어 전원만 켜보고 아무것도 깔지 않은 노트북 상태인데 오늘 프로그램 설치도 하고 슬슬 만져봐야겠어요.
HP 노트북 AS서비스를 받아보니 우선 진행은 나름 친절하다.
다음에 노트북을 구매하게 된다면 HP를 선택하게 되더라도 x360 시리즈는 구매하지 않을것 같다..
HP AS서비스센터 모든 지점을 방문해본건 아니지만 양천센터 사장님은 친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