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낮 까를교를 보고 근처 볼만한 것?
개인적으로 좋았떤 존레논 벽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러 가는길에 볼것들이 꽤 있어요
까를교에서 볼때 보였던 노란 펭귄들
가까이서 봐도 이건 좀 별로 지만 가는길이니깐
잠깐 구경하고 갈만 함
노란펭귄을 구경하고 나면 바로뒤에 있는
진격의 아기들이 있다...
쇠냄새가 손에서 나는게 좀 싫었지만
여기 올라타서 사진 찍고 구경도하고 지나감...
이게 따로 이름이 있는진 모르겠음
근데 이근처가 다 공원같은거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면 좋았음
다리를 건너가려고 우측을 보면
다리에 자물쇠가 엄청 매달려있는데
우리나라 남산에 자물쇠 달듯이 여기도 자물쇠가 엄청 달려있다...
하지만 나에게 이런건 그냥 0.1초 볼만한 구경거리일뿐 ...
다음에 프라하를 오게 되면
자물쇠를 가져와야겠다...ㅋㅋ
근데 엄청 달려있어서 달곳이 부족함..
그와중에도 달고 있는 외국 관광객
여기가 체코 프라하 여행중 좀 마음에 들었던
존레논 벽 John Lennon Wall
프라하 캄파섬에 위치한 존레논 벽은 본래 평범한 벽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존 레논에게 영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그래피티가 그려지고 덧칠되며 현재의 존레논 벽이 되었다.
현재도 벽화는 게속 덧칠되며 바뀐다고 한다
사랑과 평화의 상징
존레논 벽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컬러감에 기억에 남는 장소중 한곳이지만
여기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었다...
옆에 한국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찍어달라고 할껄
혼자 셀카 찍는게 쑥쓰러워서 벽만 낼름 찍고 구경하다가 이동함..
존레논 벽을 구경하고 남쪽으로 쭉 내려와 공원에서 본 조형물들
여기서 케이블카, 곤돌라 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했는데
운행을 하지 않아서 걍 내려옴..
트램을 타고 이동해서 온
Klasterni Restaurace
프라하 전경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의외로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분위기도 좋고
레스토랑이라 실내에서 식사를 하는 외국 손님들이 몇분 있었다
식사를 안해서 프라하 맛집 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짱임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 좀 추워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쉬는데도 춥길래
춥다고 했더니
무릎담요도 챙겨주는 친절함
프라하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커피!!
왼쪽에 보이는 성 비투스 대성당
이게 카페 이름인가 ㅋㅋㅋ
좀 헷갈리긴 하는데
레스토랑 이름은 Klasterni Restaurace이 맞음
주소 : Strahovské nádvoří 302/11,118 00 Praha-Hradčany
구글지도로 다시 확인도함
이렇게 커피를 한잔하고 성 비투스 성당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