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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의 첫날 밤
하루종일 걸어 힘들었기도 하고
바토무슈 (Bateaux Mouches) 를 타고 좀 여유롭게 파리의 야경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바토무슈 선착장 위치>
바토무슈를 타기위해 상젤리제 거리에서 쭉 걸어내려왔어요
바토무슈 선착장에선 바로 티켓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었고
바토무슈 티켓 가격은 보통 한국에서 예약하시면 만원대
현장구매 하시면 13.5유로에 구매 가능합니다.
바토무슈 탑승전에 샴페인이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거리도 살 수 있어요!
... 사진이 죄다 쓸만한게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몇장만 첨부했어요
사실 바토무슈 탈때만 해도 기분좋게 탔는데
타고나서 보니깐 사방이 커플들이라 기분이 급 안좋아져서 ㅋㅋㅋㅋㅋㅋ
샴페인 들고 탔는데 한번에 다 마셔버린거같아요 ㅋㅋ
바토무슈 운행은 거의 1시간 가까이 되며 센강을 따라
파리의 유명 명소들 야경을 보며 마지막에는 에펠탑까지도 볼 수 있어요
조금 운행시간이 긴 느낌도 있었지만 ㅋㅋ
그래도 탈만했어요
우리나라 한강 유람선이랑 비교하면 안되고 ㅋㅋ
진짜 무조건 타보셔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해서인지
한국어로 안내 방송도 나와서 놀랐고
저녁시간에 1시간 어디 돌아다니느니 바토무슈 타고
편하게 야경 구경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두번 탈 정도는 아니지만
다음에 여자친구 생기면 한번 더 탈꺼에요...
별로 안추웠는데 춥다고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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