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영등포 이고집쭈구미 먹고온 솔직 후기

by XaXo 2023. 3. 9.
반응형

영등포에도 맛집으로 유명한곳들이 많은데요. 

원래 가려고 했었던곳이 못가서 아쉬워하던 찰나 예전에 쭈꾸미 먹으려고 검색하다가 봤었던 이고집쭈꾸미를 다녀왔어요.

영등포에 있는곳이 본점 시간이 밤10시를 넘어가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더라구요.

 

쭈꾸미에 한잔하더라도 보통 식사시간에 많이 할것 같은데 이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던 맛집이기 때문에?

일단 바로 쭈꾸미 2인분 주문했습니다. 

쭈꾸미는 너무 익혀서 먹으면 질겨서 대충 익었다 싶었을때 먹으면 맛있다고해요. (이건 회사 근처 쭈꾸미집 사장님이 알려주신부분 ㅎㅎ)

깻잎위에 날치알을 올려서 나오는데 이게 알쌈이라고 해서 추가시 천원을 내야해요.

보통 깻잎, 날치알 따로 제공을 해주는데 이걸 올려주고 추가 요금을 받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 그나마 쭈꾸미를 2인분 다 먹고 부족해서 1인분 추가하면서 날치알좀 더 달라고 했더니 조금 덜어주셨어요 

쭈꾸미집이다보니 뭐 다른 메뉴가 따로 있지는 않은데 사이드가 다양한편

소주는 이제 5천원이 국룰인가봅니다.. 6천원으로 올린다는 이야기도 슬슬 나오던데 너무한거같아요... 

 

뉴스보니까 5천원에 팔면 3800원인가 남고 6천원에 팔면 4800원인가 뭐 그정도로 남는다고 하더라구요..ㅠ 

소주는 5천원에 멈춥시다.......ㅠ

너무 맵지도 않고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쭈꾸미도 통통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은듯 !

그리고 다 먹고 나서는 볶음밥까지 .. 

일단 뭐 처음에 날치알을 따로 안줬다는게 아쉬웠는데 쭈꾸미 추가하면서 덜어주신것도 있고 맛있게 잘먹은것 같아요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