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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용산 떡볶이 맛집이라던 현선이네 다녀오고 느낀 아쉬움

by XaXo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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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먹을곳을 찾다가 보인 현선이네 굴뚝 

여기가 또 떡볶이 맛있는곳이라고 해서 배가 부르지만 맛보러 이동~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1차 당황한 부분

 

현선이네 매장은 즉석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매장 홀기준 좌측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자리에 인덕션이 있는게 아니라서 즉석떡볶이 시키고 자리를 못잡으면 못먹어요..

그래서 자리가 빌때까지 기다림..

식기, 단무지 셀프

그렇게 기다려 즉석 떡볶이 먹기 시작.. 

근데 소주 1병 시키고 2차 킹받음 

바로 11시 마감이였다는거 .. 10시반에 즉석떡볶이 주문했을때 11시 마감이라는걸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먹기 시작하자마자 마감으로 키오스크 마감되고 술도 추가 주문못하고 떡볶이도 다 못먹음... 

 

물론 직원들 다 퇴근하고 직원 한명만 남으면서 조금더 먹을 수 있긴 했지만 술도 주문못하고 그냥 먹으면서 아쉬움 그자체였음.. 밥먹으러 왔다기보다는 떡볶이에 소주 한잔 먹으러 온거였는데 ㅠ

떡볶이는 맛있었는데 .. 뭔가 이런부분들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ㅠ

물론 직원분이 워낙 바쁘고 정신없이 (배달도 많고 홀에도 사람이 많았기 떄문이지 않을까) 일하고 있어서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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