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전시가 2023년1월부터 2024년2월11일까지 진행됩니다.
인사동 익선동등 주변으로 맛집이나 카페등 구경할거리도 많아서 전시보고 맛집가는 일정으로 잡으면 좋을것 같아요.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프랑스 미디어 아티스트로 세계 도시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 세계, 디지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아라아트센터 지상1층부터 지하4층까지 전시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5층은 무료전시가 꾸며져 있어요.
네이버를 통해 미리 디지털 예매가 가능한데 QR코드 확인을 통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참고로 지하1층부터 지하4층까지 내려간다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지상1층 그리고 지상5층 순으로 구경하면 좋습니다.
디스플레이에 디지털 가상아트가 단순 재생되는것이 아니라 자외선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에 반응하여아트가 움직이고 변화합니다.
지하4층에서 지하2층까지 뚫려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공간이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같은 패턴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게속 바뀌고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니 새로운 분위기가 게속해서 연출됩니다.
펜을 들고 있는 로봇 손 5개가 그림을 그리는데 이건 30분마다 진행되고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 보실 수 있어요
지상5층 프랙탈 플라워 전시는 무료개방인데 디지털뷰티 맛보기 버전이라 보시면 될듯
나무에 페인트?락카를 뿌려서 꽃을 만들었는데 우주에서 꽃이 자란다면 거의 이런 모양이지 않을까 .. 뭔가 사이버틱한 꽃들을 만들어놨어요.
지상1층에서는 체험전시공간도 있습니다. 직접 색연필, 마카 등을 통해 칠하고 이걸 벽에 전시할 수 있어요.
조명에 반응 하는 컬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
볼만한 서울 전시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성인 17,000원 , 전체관람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