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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플레이를 하다보면 흰색도 아닌 회색의 잡템 무기를 얻게 되는데 워낙 아이템이 없던 초반은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후부터는 무게만 차지하는 말그대로 잡템일 뿐입니다.
보통의 게임에서는 이런 잡템을 주어다가 상점에 팔아 초반 골드를 수급하기도 하지만 리니지2M에서는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무거운 무기를 마을까지 들고와서 매입상인을 찾아가는것도 번거로울뿐더러 왠만한 아이템이 물약 1개값도 안되는 헐값에 매입해 갑니다.
그런데 이런 잡템이 사실 귀중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
사냥, 퀘스트 등을 통해 얻은 융해제를 사용하면 쓰레기 잡템도 좋은 물건이 됩니다.
융해제는 잡화상인이 1,300 판매하고 있으며 넉넉한 수량으로 구매 후 휴대하면 가방 무게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융해제를 사용해 아이템을 녹였을 경우 얻게 되는 결정체가 잡템을 상점에 팔면 안되는 이유인데요.
각인이 쓰여져 있는 템은 사용할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융해제를 사용해 녹여 결정체를 얻고 각인이 붙어 있지 않는 템은 융해제가 아닌 거래소를 이용해 아이템을 처분합니다.
거래소에서 우선 아이템의 시세를 확인한 뒤에 판매등록을 하면 됩니다.
이제는 초록템들이 10다이아에 세트 구성을 할 수 있을정도라 만원만 현질해도 무난해졌네요.
덕분에 무과금 유저지만 거래소를 통해 다이아를 모을 수 도 있으며 운이 좋다면 고가 아이템을 거래소에 판매하여 다이아를 모아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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