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체스 (모바일 오토체스) 폰토체스 즐기다 보면 자주 사용하는 조합법도 있겠지만 확실히 티어가 올라가면서 상대 조합이나 나오는 영웅에 따른 조합을 바꿔 가며 하는 센스가 조금씩 생겨나는듯 합니다.
여기에 새로운 조합으로 각종 시너지 및 재미까지 보게 되면 또 재밌어서 한동안 그 조합으로 플레이하고 싶어지는데 최근에 재밌었던 조합이 정령족 + 마법사 조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정령족 마법사 조합으로 게임을 그렇게 이겼는데도 정령족 4개 모으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조합이 잘 모여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충분히 강력한 조합으로 승리가 가능합니다.
초반 영상은 없지만 초반은 잘 풀리지 않았고 작정해서 꼴찌 , 연패로 50골드를 모은뒤 추가골드로 레벨업을 해 8렙부터 조합을 만들어가며 연승으로 생존했습니다.
정령족 4 효과를 모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운데로 여러 시너지를 더했고 마법사 시너지와 함께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이 모이니 마나가 100이 되는 순간 조합의 재미가 느껴집니다.
3성 유닛으로 조합해서 대결을 하던 1위 2위와의 한타에서도 광역으로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광역으로 적 유닛을 지워내는 모습 ㅋㅋ
참고 흑룡왕 몹이 광역 공격을 하는지 몰랐네요 ㅋㅋ
항상 순삭시켜버리던 녀석이었는데 마법사 유닛 (몸이 안되는 영웅들이라 그런지) 체력이 순식간에 빠져버리고 심지어 몇 안남아 힘들게 잡아냈습니다.
오토체스 연패중이더라도 중간에 만나는 몹 사냥에서까지 패배할 필요는 없습니다.
몬스터를 잡아내도 연패는 게속해서 이어집니다.
마법사 조합은 이때가 가장 재밌는것 같습니다.
초반 2초만 버티면 마나가 채워지면서 각종 마법이 적을 순식간에 제압 ㅋㅋ
정령족 영웅과 마법사 조합 그리고 조합에 따른 기타 시너지효과까지 더하면 전투 2초 뒤 모든걸 정리하는 강력한 조합이 완성됩니다. ㅋㅋ
한번 맛 보면 또 하고 싶은 오토체스 마법사 정령족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