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스피커 제품이 많지만 휴대용이라고 해도 부피며 크기가 부담되는 사이즈가 가방에 넣어서 휴대해야하는데 막상 나들이 나가면서 블루투스스피커 챙길때 작정해서 큰거 가져가지 않는 이상은 따로 스피커 챙기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스피커 없이 사방이 트인 한강같은곳에서는 스마트폰 스피커로는 스피커출력이 부족해서 소리가 제대로 잘 들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휴대하기 간편함과 스마트폰 스피커보다 빵빵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기고 싶은분들을 위한 선택으로 나들이갈때 휴대하기 좋은 GL 블루투스스피커 입니다.
가격은 22,000원 구매가능합니다. (가격은 이후 조정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기능을 사용한 스피커 기능 이외에 원격 리모콘으로 사진촬영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요.
5핀 USB충전 케이블하고 스피커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촐한 구성품이지만 스피커와 케이블이 박스패키지 안에서 흔들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펀지로 잘 감싸고 있습니다.
사용설명서
스테인레스 바디로 감싸져 있는 스피커는 제가 선택한 블랙 (유광) 뿐만 아니라 실버, 레드 컬러로도 색상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피커 2개로 스테레오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 작은 사이즈의 블루투스스피커가 듀얼 활용도 가능합니다.
GL 블루투스스피커 제품 사양
- 블루투스 V4.2
- 무게 120g
- 배터리용량 300mAh
- 사용시간 3시간
5핀 케이블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것 같네요. ㅎㅎ
원래 GL 블루투스스피커 이전에도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블루투스스피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사이즈보다 조금 더 커진 스피커가 그만큼 배터리타임이나 사운드가 빵빵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스테인레스도 크롬느낌 나는게 고급스러워보여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빵빵한 사운드를 낼 수 있도록 고밀도 스피커가 설계되어 적용했다고 합니다.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소리가 주변 공간을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네요.
전원을 길게 누르면 한글 음성 메세지로 상태를 알려줍니다.
페어링 준비를 위해 파란 LED 불빛이 들어오며 블루투스 설정에서 XL01 을 선택해 연결에 성공하면 연결되었다는 안내메세지와 함께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가능합니다.
연결이 된상태에서 카메라 리모콘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나들이 갔을때 스피커 사용하며 단체사진 촬영, 셀카 등에서 활용도도 높습니다.
저는 1대의 GL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2대가 있다면 더욱 입체적인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여유가 있다면 2대를 동시 사용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생각보다 부족함 없는 소리에 한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심플한 디자인은 크기도 크지 않아 어디에 두어도 깔끔하게 어울리며 이질적인 느낌이 없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39mm x 37.5mm 심플한 사이즈
휴대용 블루투스스피커라고 구매했지만 생각처럼 휴대하기 불편했던 사이즈를 경험해보셨다면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진정한 나들이용 블루투스스피커 장만해보세요.
이제 날씨도 좋고 한강 돗자리 펴놓고 가서 스마트폰의 부족한 사운드를 채워줄 스테레오 블루투스스피커로 적당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