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하고 달달한게 마시고 싶어 찾아간 당산역 바로 앞에 있는 빌리엔젤 케이크
정말 오랜만에 온거 같은데 .. 빌리엔젤은 12시 새벽2시 정도까지 영업을 하긴해도 24시는 아니라 항상올때마다 문이 닫혀있거나 마무리 청소중이였기 때문인데요.
금요일 저녁 오늘은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1,2층으로 되어 있는 빌리엔젤 불이 들어와 있고 2층에서 커피 마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빌리엔젤 당산역점 한번 들려봤습니다.
또 문이 닫혀있었으면 할리스로 갔었겠지만.. ㅎㅎ
빌리엔젤 케이크가 간만에 먹고 싶더라구요.
빌리엔젤 메뉴판
늦은시간이고 하고 넘나 피곤한 상태에서 음료 한잔씩 마시고 집에 갈거라 커피를 마시기그래서 딸기요거트 스무디 주문했습니다.
달달하니 해장도 할겸....
빌리엔젤 하면 개인적으로는 크레이프가 먼저 떠오르는데...
자몽케이크가 먹고 싶다길래 자몽케이크로 한조각 추가했어요.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종이로 들고 다녀야 하고 당산역점에서만 찍어야 하는건진 모르겠어서... 그냥 안받았습니다. 막상 혼자 카페 나오게 되면 할리스나 근처 주변 카페를 가게 되더라구요.
1층에는 테이블 한자리가 있긴한데 보통은 매장에서 마시고 가면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은 빌리엔젤 분위기로 하얗고 밝은 조명들이 내려오며 대리석 패턴에 여성취향 분위기에요.
샹들리에와 깔끔한 분위기가 빌리엔젤을 찾는분들이 좋아하는 느낌
주문한 자몽케이크과 딸기요거트 스무디 2잔 !!
자몽을 좋아하진 않지만 케이크 빵은 좋아하니깐 이것도 먹을만 하리라 도전
근데 자몽 특유의 맛이 쌔진 않아도 좋은 느낌이 아니라 결국 전 몇번 먹다 마는걸로 ㅎㅎ
그래도 배가 고팠으면 다 먹었을꺼에요... !!
대신 당산 빌리엔젤 딸기요거트 스무디가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걸죽하니 프로틴쉐이크 먹는느낌도 나고 술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가기전 달달한 스무디 한잔 마신건 성공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