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창올림픽이 20일 정도 후면 시작되는 가운데
남북 공동입장이 확정되면서 교체해야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 평창올림픽 단복과 유니폼 역시 교체해야할 것중 하나인데요.
기존의 평창올림픽 단복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전에 발표된 우리나라 평창올림픽 단복
가슴에는 태극기가
우측팔에는 팀 코리아 라는 문구가 씌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남북 공동입장이 확정되어 수정이 들어가게되었는데요.
TEAM KOREA 라는 문구는 사라지고
태극기는 한반도기로 교체되었습니다.
화이트컬러는 백의민족의 상징으로써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안감에는 애국가 가사가 씌여져 있었지만
새롭게 교체되는 평창올림픽 단복에는 가사가 없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모두에게 지급할수도 없어
개막식 참가자 200명 우리나라 선수 150여명과
북한선수 46명에게만 지급된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유니폼도 교체됩니다.
단일팀으로 출전을 하기로한 여자 아이스하키 유니폼은
곳곳에 있는 태극기와 KOREA 가 삭제되어 집니다.
대신 단일팀 약칭인 COR 가 들어가게 됩니다.
애국가 역시 울리지 않습니다.
공동입장곡은 1991년 탁구 단일팀 금메달 시상식때
울린 김희조 편곡의 아리랑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채널 A )
어렵게 만들어낸 평창올림픽이 선수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