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퍼즐 500피쓰 완성시키고 잘 수 있을까

by XaXo 2017. 11. 8.
반응형

심심한 주말 오늘은 퍼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지난번에 하기로 했는데 왠지 금방 끝날것 같지 않아 미뤄왔었는데


오늘 드디어 퍼즐을 시작하네요.



오늘 퍼즐 주인공은 500피쓰로 에펠탑 앞의 연인


그런데 에펠탑 뒤로 배경이 꾸리꾸리한게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날씨 



저 부분이 왠지 쉽지 않아보이지만 우선 시작해봅니다.


근데 보통 500 피쓰 맞추는데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막상 퍼즐 500를 부어놓고 보니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느낌이 살며시 들기도 하는데요.



그림을 보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ㅋㅋ


하지만 퍼즐을 맞추는데있어서 우선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부분이 있죠.



바로 모서리 


모서리 4곳을 먼저 찾고 쉬운 곳에서부터 맞춰 들어가면 금방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맞춰 가는 방식이 2가지라 할 수 있을텐데요.


모서리를 두고 나서 마감이 있는 테두리를 맞추는 방식과


배경보다는 그림으로 쉬운부분 우선 조립해 나가는 방식이 있는데요.



에펠탑 뒤 배경이 워낙 비슷한 컬러로 되어 있으니


아래부터 서서히 맞춰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퍼즐을 맞추기 시작해서 피쓰를 줄여나가면


점점 쉬워지고 속도가 빨라지게 되니깐요.



1시간도 되지 않아 바닥 블럭과 자동차 부분을 맞춰냈는데요.


역시 두명이서 하니깐 속도가 더 빠른듯 합니다.



그리고 약 30분이 지나 에펠탑까지도 금새 맞췄는데 ㅋㅋㅋㅋㅋ


이게 은근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하면 다 끝낼 수 있을것 같지만 


약 한시간을 넘게 앉아서 퍼즐만 봤더니 지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배경은 나중에 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퍼즐 맞추니 재밌었어요.


이거 다 맞춰서 액자에 넣으면 이쁠것 같은데 빨리 나머지 부분도 맞춰야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