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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이태원 케익샵 콘트라 간만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

by XaXo 201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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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태원에서 즐겼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방문한 이태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많이 바뀌기도 했고 케익샵 역시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그래도 케익샵 특유의 느낌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좋았어요.



이태원 케익샵은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실상 녹사평역 근처에 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라운지바, 클럽과 달리 


한참을 내려와야 하기 떄문인데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이태원에서 술한잔을 했어도 케익샵으로 놀러 내려오는건


케익샵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 찾아오는거라 생각이 됩니다.



케익샵 


빨간 네온사인의 간판은 여전히 그대로네요... 


얼핏보면 빨간조명이 뭐하는곳인가 싶기도 할것 같기도...


아니 뭣보다 콘트라 조명이 너무 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대놓고 그분을 찍는것 같아 사진은없지만 콘트라에 앉아서 쉴수 있는 쉼터?


있는데 어느 여성분이 빨간조명과 함께 ...............여기까지



케익샵 입장을 위해 입장료 2만원을 내면 콘트라는 물론 윗층 라운지 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도장을 찍어주네요 ... ㅠㅠ

 


옛날에는 프리드링크도 줬던거 같은데 요샌 안주나봅니다.


뭐 그럼 사먹지 .. 


데낄라 몇잔꽈 진토닉 몇잔을 마시고 


점점 빨라지는 비트에 스테이지 앞쪽으로 이동.



1시를 향해가는 시간에 이미 가득 채워진 케익샵 


분위기가 핫핫 하네요.




짧게나마 이태원 케익샵 1시 전후의 음악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한 영상


물론 이 짧은 클립영상으로 케익샵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판단할수 있는것은 아니란것을 참고해주세요.


음악이 빵빵 터질떈 저도 노느라 영상찍는거 따위 생각도 안낫거든요.



 


간만에 들린 케익샵은 사실 생각했었던것과 조금 다른 분위기였으나


물론 디제이가 달랐으니 그랬겠죠 ㅎㅎ


그래도 좋아하는 곡이며 분위기가 재미있었어요.



비가 오는날이었음에도 케익샵 가득 채운 내부 


그리고 새벽3시가 넘어서까지 사람들은 줄서서 입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케익샵을 입장하면 콘트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올라가봅니다.



바로 윗층 다른 비트의 음악


이곳도 많은 분들이 즐거운 분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층더 올라가면 조용해진 라운지 


녹사평쪽 뷰가 보이는 창가와 꽤 분위기 있는 조명에서 


술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한층 더 올라오면 루프탑


날씨가 끈적끈적하고 더워 금방 내려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옥상에서 쉬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어요.



괜히 한번 내려다보고 .....


내려와 집으로 귀가 ㅎㅎㅎㅎ


이제 밤새 노는건 넘 힘들어


이태원 케익샵 콘트라 여전히 이태원 핫플레이스 


한번 신나게 놀아보실분들은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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