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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 변천사 이야기

by XaXo 201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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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 변천사



1. 굿이어타이어앤드러버(The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설립자 프랭크 A. 세이버링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12신중 하나인 헤르메스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네

 

맨 처음 로고가 생성되고 난 이후로 글씨체나 색감의 변화만 있었을 뿐 큰 변화는 없었음



2. 마스터카드(MasterCard)

 

인터뱅크에서 나온 신용카드의 이름 중 하나가 Master Charge 여서 나온 로고인데

 

이를 다시 1979년에 마스터카드로 이름을 바꾸면서 로고도 같이 색감이나 글자체를 더 선명하고 두껍게 바꿨다네

 

그리고 1996년에는 이를 좀더 아이콘처럼 만들었고

 

2005년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카드에 사용이 안된다고 그러네

 

그래서인지 카드 보면은 항상 1996년걸로 되어있더라



3. 볼보(Volvo)

 

1927년에 볼보 스웨덴에 설립했을 때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나봐

 

그래서 스웨덴의 베어링 제조업체 SKF에서 재정적으로 후원을 받고 나서는

 

보다싶이 철을 의미하는 기호인 을 로고에 넣기 시작했어

 

이는 1959년에 칼 에릭 포르스베르그에 의해 다듬어지고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어



4.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미국의 유명 장난감 회사인 피셔프라이스는 1930년에 설립되었고

 

이듬해인 1931년 미국 국제 장난감 전시회에 나가 좋은 평판을 받게 돼

 

다시 로고 얘기로 돌아오면 그래서 1931년에 만들어진 로고는 피셔프라이스토이즈로 주황색 박스 안에 회사의 위치까지 써 놓았지

 

그러다가 이는 1957년 토이즈가 빠지게 되고 FP로 줄여서 불려지다가 다시 피셔프라이스의 전체 글씨가 빨간색 배너 안에 들어가게 됨



5. 3M

 

1906년 처음 로고가 만들어졌을 때는 무슨 일루미나티 모양 마냥 로고를 만들어놨어

 

동그라미 안에 마름모가 있고 그 마름모 안에는 3M Co. 이렇게 써져 있고

 

그러다가는 계속 흑백의 단순한 로고를 추구하다가

 

1961년 제럴드 스탈 협회에게 로고를 좀더 현대식으로 만들어보라고 해서 나온 결과물이 1961년도 모양이야

 

다른 년도의 로고에 비해 현대식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각이 더 많이 생겼지

 

그러다가 1978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M 로고가 시겔과 게일에 의해 탄생하게 됨




6. 아우디(Audi)

 

1909년이랑 1923년 아우디 로고 보고는 내가 알고 있는 아우디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깜짝 놀랐어

 

맨 처음 디자인 된 로고는 아르 누보 형식으로 복잡한 곡선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러다가 1923년 아우디의 기본 폰트가 루치안 베른하르트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때까지도 우리가 아우디 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4개의 동그라미는 아직도 나타나질 않아

 

 4개의 동그라미가 나타나게 되는건 1932년 불경기로 인해서 DKW, Horch, Wanderer를 합병하게 되면서

 

통합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네

 

그리고 비록 1978년에서 1994년까지 이 4개의 원이 사라졌어도 아우디 자동차의 브라이트 프런트 그릴을 계속 나타냈다고 해

 

그리고 아우디 설립 90주년이 되던 2009년 아우디는 로고를 좀더 현대적이고 광이 나는 것처럼 재 디자인했다고 해



7. 바비(Barbie)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비 인형 기업 지금은 뭐 프폭도 때문에 2위로 밀려났다는 소리가 있던데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바비 로고는 1959 3월 뉴욕 장난감 전시회에서 루스 핸들러의 딸인 바바라(Barbara)에서 이름을 얻게 돼

 

이 밝은 분홍색 로고는 보다시피 다른 기업의 로고에 비해 크게 변경된 적이 없었어

 

2009년 바비인형 탄생 50주년을 맞아서 과거 옛날의 로고를 사용하기도 했어



8. BMW

 

BMW는 비행기 엔진 제조 회사였던 Gustav Flugmaschinefabrik Rapp-Motorenwerke 1916년 합병되어 탄생했어

 

BMW 로고는 합병되었던 Rapp 모터의 말을 의미한다는 검은색 원과 바이에른 주기를 약간 변형한 모양이 합쳐져서 만들어졌어

 

BMW 로고는 1917년 처음 등장한 이후 바비 로고처럼 큰 변화는 없었고 2000년에 들어서서 3D 효과를 주어 약간 수정된 것이 끝이야




9. 페덱스(FedEx)


1973년 페덱스의 로고는 회사명이 전부 다 들어가 있었어

 

파란색과 빨간색을 약간 기울어지게 배치하여서 의도적으로 페덱스가 애국적이게 보여 미국 정부와 연관시킬려고 했다네

 

그래서인지 저런 애국 마케팅이 페덱스를 크게 키워주었고 그러고는 현재의 로고가 탄생하게 돼



10. hp

hp는 기업이 생성된 이후 거의 로고의 모양을 바꾸지 않았어

 

2011년에 로고를 좀 더 단순화하자면서




우측에 보이는 로고가 추진되었었는데 아무런 성과도 없었지

 

보기에는 아마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로고는 바꾸지 않을거 같아

 



10. 코닥(Kodak)

코닥의 1907년 로고는 회사의 통합을 상징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어

 

코닥의 풀 네임은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 Company)라서 각각의 첫 글자인 E, K, C를 겹쳐서 저런 로고를 만들었어

 

그러다가 1935, 코닥하면 떠오르는 색인 빨강색과 노랑색이 등장해

 

이 색깔은 1987년도까지 쓰이게 돼

 

1960년 등장한 모서리가 휘어진 디자인은 1971년에 등장한 코닥로고(1987년과 비슷함)에 영향을 미쳐

 

1971년과 1987년의 로고의 큰 차이는 그냥 글씨체 차이라서 1987년 로고를 보고 생각하면 쉬워

 

1987년 로고를 자세히 보면 겉의 테두리와 안의 < 보양이 잘 합쳐져서 K 모양을 만드는게 보일거야

 

그러다가 1996년이 되던 해 코닥의 노란색이 빠지고 글자 Kodak만 남게 되고

 

2006년에는 이를 좀 더 다듬어서 모서리가 둥그럽게 만들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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