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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느 커플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여자친구가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달라고 이야기를 하자
그 이야기를 들은 남자는 고민에 빠집니다.
아직 학생인 신분으로 비싼 다이아반지를 사기엔 돈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비싼 다이아반지를 사달라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만든 반지를 깜짝 선물하게 되었고 이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의 산시 패션 공학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던 남자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직접 값비싼 보석반지를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는데요.
그 보석의 재료로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록색 맥주병을 선택했습니다.
녹색빛을 띄는 맥주병을 갈고 다듬어서 보석처럼 세공하기 시작하는 남자.
맥주병 조각을 직접 갈고..
다음어서..
탄생한 맥주병 보석은 마치 에메랄드 보석과도 같은 비주얼을 뽐냅니다.
맥주병 에메랄드 보석을 껴 넣을 반지링도 직접 만들구요.
완성된 맥주병 반지는 값비싼 보석의 에메랄드반지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으며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반지로 재 탄생했는데요.
반지를 받은 여자친구는 매우 만족하며 진짜 보석반지로 착각했을정도라 합니다.
직접 만들어 보석보다 더 의미있는 반지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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