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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이야기/오늘의이슈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향후 20년 내 사라질 직업

by XaXo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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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란


인간이 지닌 지적능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어떤것은


 인간의 신경계를 모방한 특수한 회로를 칩으로 만들어 구현하기도 한다.


현실에서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이나 SF물 영화같은곳에선 자주 나오는 소재이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것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헷갈려 한다는점이다.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 (정신), 로봇은 하드웨어 (육신) 으로 생각하면 쉬울듯 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사람이 로봇에 대해서도 아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로봇을 공부하는 사람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기도 한다.


휴머노이드처럼 지능을 가진 로봇을 만들때는 두 분야가 협력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초창기 인공지능은 체스등의 보드게임에서 이용자와 대결상대를 해주는 수준의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었다.


아케이드 게임이야 말로 원시적 인공지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알파고는 최근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설수 없을꺼라 인식되었던


바둑의 영역까지 넘어서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왔다.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 세인레그는 인공지능 AI 는 금세기 최대의 위협으로서 인류를 멸종시키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타리 게임을 스스로 배워 게임하는 인공지능 딥마인드의 성능이 더 진전되면


 공포가 시작될것이라 인터뷰한바도 있다.


로봇의 발전으로 인하여 수많은 직업이 없어지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더욱 심화될것이라는 요지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20년 내에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 상위 10개를 공개하였다.


1위 : 텔레마게터 (99%)


2위 : 회계사 (94%)


3위 : 소매판매업자 (92%)


4위 : 전문작가 (89%)


5위 : 부동산 중개인 (86%)


6위 : 기계 전문가 (65%)


7위 : 비행기 조종사 (55%)


8위 : 경제학자 (43%)


9위 : 건강관력기술자 (40%)


10위 : 배우 (37%)


이외에도 옥스퍼드 마틴스쿨에 의하면 텔레마케터(99%), 시계수선공(99%), 스포츠심판(98%), 택시기사(89%),


프로그래머(48%), 경제학자(43%), 판사(40%), 금융전문가(23%), 기자(11%), 정치학자(3.9%),


패션디자이너(2.1%),CEO(1.5%),초등교사(0.4%),사회복지사(0.3%),레크레이션 치료사(0.2%)로 발표되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인공지능은 영화속 미래로 보는것이 맞다.


바둑이란 영역이 인공지능이 따라올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라 분류되었지만


경우의수만 많을뿐 게임이라는 분명한 틀과 분명한 목적을 가진 영역으로 본다면 


매우 단순한 영역으로 볼 수도 있기 떄문이다.


인공지능연구는 1950년대 들어서며 시작되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21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걸음마 수준 기술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승리한 후 언론에서는 물만난 물고기 마냥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국내 인공지능 연구1세대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알파고는 바둑을 두는것이 아니다, 승률 높은 결과값을 낼뿐"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류를 위협하는 인공지능은 아직 멀었다는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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