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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본여행

나리타공항 스시 오마카세 마지막만찬 후회없음

by XaXo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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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에서 NEX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NEX 타는 위치를 택시기사한테 말했는데 살짝 엉뚱한곳에서 내려줘서 헤맸지만 겨우겨우 찾아가 무사히 타고 올 수 있었어요.. 여유있게 스타벅스 들려서 커피도 한잔했으면 했는데 이게 참 아쉽더라구요.

나리타공항 체크인할때 A, B로 나뉘어져 있으니 잘 찾아서 수하물을 맡기고 이동합니다.

수하물 맡기는 층이랑 한층 위에 식당가가 있는데 수하물 맡기는층이 3층이던가 거기에 있는 스시집에 들어갔어요.

일단 생맥주 한잔씩 마시고 마지막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라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생맥주를 많이 못마셔본게 아쉬움... 

다음여행때는 사케보다는 생맥주 위주로 마셔보려고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함

일본현지에서 마셔서 그런가 진짜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오마카세로 주문했습니다. 

인당 5만원정도씩이었고 11피스 초밥이 나왔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여기도 된장국은 또 진심이었습니다. ㅎㅎ맛있더라구요.

초밥도 다 맛있었어요.

초밥도 많이 먹었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먹고 온거 같기도하고.. 

일정이 길었으면 그만큼 식사시간도 많아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을텐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던게 아쉽네요.

연어알은 톡톡 터지는데 부드럽고 뭐랄까...ㅎㅎ 그냥 맛있음.

면세점 식당가가 아무래도 비싸다보니 밤비행기에서 식사를 패스하고 비행기에서 라면을 주문해서 드시는분들이 많았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면세점 내에 있는 스시집도 나쁘지 않으니 들려서 식사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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