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호텔을 검색하다보면 아마 순위권에서 찾게 되는 호텔 중 한곳이 바로 호텔 그레이서리 일텐데요.
신주쿠 가부키초에 위치한 호텔은 나쁘지 않은 위치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호텔 중 한곳입니다.
일단 찾기가 쉽고 멀리서도 여기가 우리호텔이구나 하고 알 수 있을겁니다.
건물도 눈에 띄지만 (주위 건물에 비해 높은 건물이기도 하고 영화포스터나, 위치나, 그리고 고질라 머리가 위에 달려있어요)
아마 대부분 이쪽 통로를 통해 다닐텐데 ... (신주쿠역 방향이라서)
아침일찍 이 통로는 문이 닫혀 있어서 호텔쪽 출구로 다녀야합니다. 이 출구랑 반대편에 위치해있어요.
일단 호텔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영화관과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하는데 벽에 붙어 있는 화살표를 따라 잘 따라가주세요.
일본 호텔방크기가 진짜 다 작던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작아요... 캐리어 하나 펴면 하나는 통로쪽에 펴야할정도
그래도 정말 위치나 도쿄 시내뷰를 보면 또 나쁘다고만 생각들진 않네요.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저쪽으로 도쿄타워도 보이고 스카이트리도 보입니다...
연박시 침구 청소를 기본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카드를 꼭 걸어두고 외출해야합니다.
8층 올라올떄마다 마주하는 고질라 ㅎㅎ
옆에는 요새 준공되어 인기 있다는 가부키초타워
근데 또 막상 들려보진 못했어요.
원래 고질라가 정각마다 울어대기도 하고 불쇼도 하고 구경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운영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라고도 했는데 오히려 아쉬웠던부분
8층에 위치한 고질라가 9층 10층 정도 머무는 분들한테는 소리가 들릴 정도라고도 하네요.
고질라 ...
호수가 좌측호수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왜냐면 도쿄타워가 보였을것 같아서 ㅎㅎㅎ
그거 외에는 19층 제일 높은 층에 시내가 보이는 뷰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반대편은 시내뷰가 아닙니다.. 무슨 건물이 높게 하나 서있는데 거기에 다 막혀있어요.
신주쿠 여행하시는분들중 호텔 고민하신다면 호텔 그레이서리 고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신주쿠 고질라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