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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에서 술한잔하고 2차 갈곳을 찾던중
찐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요. 실내 포장마차 감성의 술집인데 추운날임에도 밖에서 입장순서를 기다리는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명 : 할머니 포장마차 멸치국수
도대체 여기 국수가 얼마나 맛있길래?
추운 겨울 9시가 넘어가는 시간임에도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
카운터에서 종이 번호표 를 받아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데 넘어갈 수 있어서 멀리 가 있으면 안됩니다 ㅎㅎㅎ
새벽4시까지 넉넉하게 영업하는 시간 마음에 들고 ㅎㅎㅎ
기다리면서 메뉴판 정독 한번 해줍니다.
밖에서 문넘어 보는 분위기
사람들이 정말 가득가득하고 다들 국수 한그릇씩 먹고 있습니다.
기본반찬 단무지 초장 미역 깍두기 ㅎㅎ
다른거 모르겠고 국수 너무 기대하면서 먹어봤는데요
술 잔뜩 먹고 해장겸 오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에 다른 안주들과 함께 국수와 함께 술마시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정말 줄서서 올만큼이나 많이 찾나봅니다.
방이동 할머니 멸치국수
총평 : 배가 너무 불러서 국수가 와 맛있다고 생각할 틈은 없었지만 여기온 분들 모두가 국수 한그릇씩은 먹고 있었고, 국물은 해장하듯 먹기에 좋았다. ㅎㅎ
영업시간이 새벽4시까지인데다가 안주 가격이 높지 않아 부담없이 술한잔 하기에도 좋은것 같고 주변에 프랜차이즈의 큰 술집들이 많은데 포장마차 감성으로 편하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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