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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선유도 아일360 저렴하게 즐기는 루프탑 브런치

by XaXo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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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있는 더파크서울 

저번에는 저녁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렸고 루프탑 자리는 나가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평일 점심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다녀와봤습니다.


요새 사회적거리두기가 진행중이기도 하고 평일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었어요.

선유도 아일360 브런치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늦게 방문해도 이용가능합니다.



저녁에는 저 중간에 무빙월이 쳐지면서 내부와 외부가 분리되어 집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해도 은은하니 분위기가 있어요. 



루프탑 테라스 쪽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

무빙월이 열려있고 밝은 분위기지만 밤에 보면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가 있는편이에요.




날씨가 좋거나 밤에 보면 더 이쁜데 ㅋㅋ 낮이라 그런가 조금 없어 보이는 느낌도 있네요..

오늘 날씨가 흐림이라 우중충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직 비가 내리기전이라 밖으로 보면 선유도 시티뷰와 한강 일부가 보여집니다.



브런치 메뉴 

아래에 2인세트 ( 파스타 + 리조또, 필라프, 버거 + 음료2잔 ) 구성도 있습니다.

또는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주문 후 기다리며 주변 구경도 하고 대화도 하다보면 금방 음식은 준비되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았지만 ( 식사 후 나가는길에 비도 내리더라구요.. ㅠㅠ) 

날씨 좋을때 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또는 밤에도 괜찮은듯.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카페를 따로 가려고 해서 콜라 주문하려 했었는데 커피 선택은 매우 좋았어요.



스프와 샐러드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크림 버섯 리조또 

개인적으로 이건 2/5 점 .. 

실망.. 다른 메뉴 또는 아일360 버거 맛있다고 하는데 버거를 선택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로제파스타는 괜찮았어요.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버섯 리조또가 조금 애매해서 로제 소스에 비벼 먹으니깐 더 맛있더라구요.



날씨만 좋았다면 ( 사실 오전만 해도 날씨가 좋아서 일부로 찾아간건데...) 아쉽기도 했지만 괜찮았던 선유도 아일360 루프탑 브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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