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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야기/브랜드 및 세일

브아빗 V546 오버사이즈 니트 가디건 후기

by XaXo 201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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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다보니 가볍게 걸칠 용도로 가디건을 찾아보던중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 장바구니에 담아 바로 구매한 가디건이 도착했습니다.



브아빗이라는 국내 브랜드인데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어디에나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해요.


특이하게 모델명에 붙는 V숫자 네이밍이 재밌습니다. 

무신사를 통해 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해 구매하니 4만원초반 

리테일가는 73000원, 무신사 가격은 세일중인 가격으로 58,400원입니다.


보통 무신사에서 주문하는 상품들이 하루 이틀이면 도착해서 좋은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배송이 조금 느렸어요. (배송은 크게 신경안쓰는편이지만 참고하세요.)



사진으로 본 느낌과 동일합니다. 

검은 니트 가디건에 흰색 스티치가 포인트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좀 달랐던것이 두껍고 사이즈가 많이 큰 오버사이즈 느낌의 가디건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얇고 사이즈는 많이 크진 않은 (가슴, 팔 부분은 넓음)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껍지 않음이 더욱 마음에 들었고 사이즈도 더 컸으면 애매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가디건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먼지와 실밥들..

아무래도 2018년도 제품이다보니 창고에 묻혀 있다 바로 나와서였을것 같은데 배송받아 뜯는 입장에선 좋지않네요.. 하지만 이런건 크게 신경은 안씀 ㅎㅎ;

먼지 털어내고 입으면되니깐요.



아쉬운건 내구성였습니다.

일단 단추와 단추구멍이 너무 허접해보였어요.

쿠폰과 적립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긴 했지만 정상가를 생각하면... 이정도 퀄리티는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니트는 얇은편으로 빳빳하거나 힘있게 고정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어깨선이 내려와있어 오버핏의 자연스러운 느낌은 나는데 편하게 입기엔 좋을듯.

그래도 오버사이즈 가디건이라 그런지 옷걸이에 고정이 안되 축 쳐지다보니 걸어 보관하긴 힘들듯.



이쁘게 접고 싶지만 걍 둘둘 접어서 올려두었어요..

저녁 외출시에는 지금도 당장 입고 다닐수 있을듯 합니다.



처음 구매해본 브아핏 

순수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듬...

이건 작년꺼고 올해 브아빗 V572 가디건도 나왔던데 그게 더 깔끔하고 퀄리티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무신사에서 할인중


브아빗 V546 오버사이즈 니트 가디건 무신사 스토어 제품페이지 링크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84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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