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기엔 쉽지 않은것일까 ㅋㅋ
무기도 좋은거 못구해서 활들고 다니는데 챕터5 까지 진입한 궁수의전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확실히 데미지도 안박히고 그러다보니 잔몹 정리가 쉽지 않아 스토리 진행이 많이 어려워 이미 클리어 했지만 궁수의전설 챕터4 다시 클리어 해보았습니다.
스테이지4 에서는 잔몹 구간은 어려운 부분이 거의 없다.. 이전에 등장했었던 패턴들이 그대로 보여지고 조금 변형이 되었다고 해도 쉽게 피하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파밍을 하며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무난하게 공략 가능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기가 활이라서 ... ㅠㅠ 데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멀티샷 전방화살 추가 같은 스킬이 나와줘야 어느정도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챕터5 부터는 스킬이 잘 나오냐에 따라서 게임 진행 난이도가 크게 차이 나는듯 합니다... ㅠㅠ
느린 발사체 스킬은 적의 공격이 느리게 날라오기 때문에 날라오는 미사일이 많은 스테이지에서는 유용한 스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딜 자체가 너무 약해서 멀티샷이 나오면 무조건 눌러주는 편)
아무리 약한 딜도 멀티샷을 추가할때마다 조금씩 딜이 쌔지는게 느껴집니다. 호호..
궁수의전설 챕터4 등장하는 보스들을 비롯해 제자리에서 공격만 하는 보스들은 사실 쉬운편인데 이것들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점프 돌진을 해오게 되면 이것을 피하는게 쉽지 않은데 다른 보스들도 공통이지만 보스가 돌진 또는 점프를 하려는 모션을 보인다면 그냥 바로 움직여주는게 속 편합니다.
잔몹 구간은 별거 없죠.. 스킬 잘 뽑아서 빠르게 정리해주는게 좋으며 빨콩 던지는 잔몹들은 귀찮음.....
마법을 쓰는 보스도 등장합니다. 바닥 피하는건 어떤 게임이나 기본 중에 기본이겠죠 !
따라오는 미사일을 쏘는 공격은 벽쪽에 있다가 살짝 옆으로 피하는 식으로 무빙을 하면 맞지 않습니다.
보스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고 클리어 하면 만나게 되는 악마
체력을 일부 가져가고 대신 스킬을 추가로 하나 제공하는데 딜에 관련된거라면 저는 무조건 교환합니다... (이것도 제 무기가 워낙 약해서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교환하는 이유이겠죠... ㅠㅠ)
불을 쓰는 보스의 공격패턴은 두꺼운 불은 1초뒤 적 보스에게로 돌진하고 , 맵 전체에 생기는 작은 점 공격은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데미지를 한번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이 공격에서 살짜가 거리를 벌린뒤 내쪽으로 온다 싶으면 무빙을 해주면 됩니다.
돌진도 없고 딜레이가 있는 공격을 하는 보스라 상대하기 쉬운편입니다.
화살을 사용중이라 리코세 같은 어빌리티를 좋아하고 찍는 편이었는데 부메랑 무기를 쓰는걸 보니 이런거 필요없네요.. 심지어 관통도 필요없고.. 밸런스 무엇?
바위를 던지는 보스는 싫어하는 공격패턴일텐데요. 휠윈드를 하며 돌진도 하고 맵 전체로 퍼지는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벽에 닿아서 4분할 되는 공격이 아니라 그냥 어느정도 오면 알아서 터지는 타입이라 의외로 그 방향이 애매할때가 있는데 그래서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벽에 붙어 공격하는편이 던지는 돌을 피하기도 쉽고 돌진해올때도 시간을 두고 도망치기 쉽습니다.
보통 보스가 등장하기 전 스테이지에서는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상자가 있거나 몹들이 일부 체력을 채워주는편인데 궁수의전설 챕터4 49번방에서는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상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전부터 꼭 체력관리를 하며 50 최종보스 방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돌진도 하고 정신없이 불을 쏘는 챕터4 최종보스 드래곤은 처음 마주치게 되면 많은 발사체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무빙에 신경쓰며 딜을 넣어주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한대 맞았는데 죽을랑말랑함 ㅠㅠ
처음 챕터4 진입하고 50번 보스를 마주쳤을때 체력 20으로 시작해 1초컷을 당했다며...
챕터4 무과금 클리어 그리고 챕터5 마주함에 급 상승한 잔몹 공격력과 체력으로 인해 게임 난이도 상승으로 허무해지네요. ㅎㅎ
아래는 궁수의전설 챕터3 챕터4 클리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