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주변은 환승역이기도 하고 경기, 일산으로 나가는 버스들을 타기 위해 내리는 사람들도 많아서인지 당산역 주변에 카페가 정말 많은편인데.. 주말에는 직장인들이 안오기 때문인가 쉬는 카페가 많습니다.
그래도 나름 당산역 주변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물론 역 주변카페들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때문에 쉬지 않고 영업을 하는편이지만 그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카페 자리 잡기도 힘들더라구요. 특히 할리스 ㅠㅠ
요새는 할리스 자리 잡기 너무 힘들어서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그래서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들을 찾아 다니는데 작은 카페일수록 주말에 오픈한 곳은 더욱 없습니다.
주말에 열길래 다음주에 가보면 또 쉬는 카페들도 있고 .. 불규칙하더라구요.
지난주 지지난주 오픈했었던 카페가 이번주는 문이 닫혔길래 작년에 한번 갔었던 카페가 생각나 들려보았습니다.
작년에 처음 다녀온 2CAFE 글 : https://xaxo.tistory.com/1828
당산 카페 2CAFE 다녀오다
당산과 영등포구청역 근처 카페를 찾아 걸어다니다가 생각지 못한 골목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날 찍은 사진 20여장이 메모리카드에서 증발해버렸네요... 허.. 처음있는일인데 이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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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과 영등포 구청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당산 2CAFE 는 크기가 크진 않지만 적당한 테이블과 주말기준으로는 손님도 많지 않아 조용한 카페를 찾는분들에게 괜찮을것 같아요.
이 주변에 오피스가 많아서 평일에는 점심시간 등으로 사람들이 많을것 같기도 하네요. 직장인분들이 남기고 간 쿠폰들이 한쪽 벽면에 많이 걸려 있더라구요.
당산 2CAFE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2,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입니다. 아이스 음료 주문시 500원이 추가되요.
저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를 고집하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주문하고 기다리면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카페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
테이블도 적당히 있어서 주말에 와서 자리가 없어 돌아갈일도 없어보이고 매주 주말에 커피 한잔 하러 나오는데 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항상 오픈을 한다면 와서 쉬다 가기에 괜찮을것 같아요.
쿠폰도 발급해주고 근데 동그라미에 안찎어준건... 첫잔 제외 10잔을 마셔야 하는건가 ㅋㅋㅋㅋ...
빈 동그라미가 10잔 남아 있네요. 11+1 인듯...
당산 2CAFE 아이스 아메리카노 3천원
커피 맛은 신맛이 산뜻하게 느껴지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사용하는 원두 설명이 쓰여져 있었던거 같은데 살짝 보고 지나쳐서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ㅋㅋ
당산 주말에 여는 카페 몇군데 알아둔다음에 문을 안열면 다음카페로 이동하는 식으로 돌아다녀야겠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