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과 영등포구청역 근처 카페를 찾아 걸어다니다가 생각지 못한 골목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날 찍은 사진 20여장이 메모리카드에서 증발해버렸네요...
허.. 처음있는일인데 이런일이 생기면 나중에 불안한데 ㅠㅠ
돌아와 메모리카드 포맷을 하긴 했는데 새 메모리 카드를 장만해야할지 걱정됩니다.
날라간 사진탓으로 정문 사진도 없고 내부 사진이며 꽤 많은 카페 사진이 사라졌습니다
ㅠㅠㅠ 슬프네요 .. 정면 사진찍으러 나가니깐 공사하는 차량들이 와서
찍는것도 조금 귀찮았는데...
여튼 당산 카페 2CAFE 메뉴판입니다.
꽤 다양한 메뉴가 보이네요
아메리카노 2.5 라고 씌여져 있었는데
아래 보니 아이스는 추가로 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다 좋았는데 이런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뭔가 당한듯한 기분
카페는 꽤 테이블이 많았는데 위치탓인지 시간탓인지 사람이 없었어요
주말 낮이었습니다 .
오히려 저는 조용해서 좋았어요.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요 몇일동안 커피를 많이 마시기도 했고
부드럽게 마시고 싶었는데 라떼를 층 구분내어 주니
한장 더 사진찍고 싶어지네요
한쪽 벽면에 쿠폰을 잔뜩 붙여두었는데
당산 카페 2CAFE 앞에 SK V1 타워도 있고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나봅니다
쿠폰을 보니 주말보다 평일에 더 많은 손님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쿠폰을 찍으면 아메리카노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짜피 저는 이 근처 카페 방문이 주말만 될것 같은데 조용한 카페를 찾아
좋긴하네요 . 이 근처에 카페들이 더 많이 있는듯 한데 걸어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도
돌아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