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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킬링타임

미스테리한 선사시대의 건축물 TOP10

by XaXo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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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미스테리한 일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미스테리한 선사시대 건축물 TOP10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0. 카르낙 스톤 (Carnac Stones)


위치: 프랑스 카르낙 부근

 

시기: 기원전 4500~ 3300년 경 추정

 

 

카르낙 스톤은 브르타뉴 지방의 카르낙이라는 프랑스 한 마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짤과 같이 생긴 멘히르(Menhir)가 굉장히 넓은 범위에 가지런히 줄지어 서있다는 특징이 있음



-서유럽에서 발견되는 선사시대 수직 거석인 멘히르(Menhir)

 

카르낙 스톤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몇가지 가설들이 존재한다

 

첫번째 가설, 천문학적인 관측 또는 달력 체계 확립을 위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두번째 가설, 지진을 감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수많은 돌들 중에서 균형 돌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돌들이 지진 감지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대 시대에도 지진을 조기에 감지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있는데, 과연 선사시대 사람들이 가능했을까 싶음..



-하늘에서 바라본 카르낙 스톤의 모습

 

  

9. 완공되지 않은 아스완의 오벨리스크(Unfinished Obelisk of Aswan)

 

위치: 이집트 아스완 부근

 

시기: 헤트세프수트 여왕의 명을 받아 건축됨(기원전 1508~ 1458년 경 추정)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에서 건축된 다른 오벨리스크에 비하여 3배 가량 작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완공되지 못했다, 왜 완공되지 못했을까?

 

오벨리스크 장인들은 이 녀석을 만들기 위해 기반암을 그대로 깎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런데, 깎던 도중에 기반암에서 균열이 발견되고 만다. 결국 이 건축 프로젝트는 파기되게 되었고 역사속에서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이 오벨리스크는 완공되지 못했기에 의미가 더 깊은 건축물

 

알려지지 않았던 이집트의 오벨리스크 건축 방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의 높이는 42 m이고, 무게는 1200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한 덩어리의 돌기둥이 10층 짜리 건물보다 더 컸다는 건 정말 경이롭다.

 


-건축 과정에서 발견된 균열, 이로 인해 건축이 중단된다.

 

8. 멘가의 동굴(Cueva de Menga)

 

위치: 스페인 앤티쿠에라 부근

 

시기: 기원전 3700년 경 추정

 

 

멘가의 동굴의 건축 시기로 보았을 때, 익히 알려진 스톤헨지와 그 시기가 비슷하다

 

아마 스톤헨지와 같은 시대일 때 건축되었을꺼라 추측되어진다.

 

이 녀석은 유럽에서 가장 큰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25미터의 길이에, 5미터의 넓이, 4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32개의 거석들과 함께 세워져 더욱 더 웅장해 보이는 곳이지

 

안에는 무덤의 역할을 하는 큰 방이 있고, 입구와 중심부를 연결해주는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땅으로 뒤덮혀서 언덕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밖에서 본 멘가의 동굴

 

이 무덤이 발굴되고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세기부터인데, 안에서 수백의 유골들이 발견됬다고 한다.



-발굴 당시의 모습

 

7. 갠티쟈 사원(Ggantija)

 

위치: 몰타 지중해 고죠 섬(Gozo island)

 

시기: 기원전 3600년 경 추정


 


 

갠티쟈 사원은 현재까지 발견된 종교 건축물 중에서

 

괴베클리 테페(Gobekli Tepe) 다음으로 2번째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통하고 있다.

 


-논외지만 멋있어서 올려본다, 괴베클리 테페의 전경

 

갠티쟈 사원은 그 시대 기준으로는 굉장히 정교한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경이로운 건 갠티쟈 사원이 건축될 당시의 몰타 사람들에게는 철제 도구와 바퀴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몰타 사람들은 이 거대한 돌덩이들을 인력으로만 해결하려하는 바보들이 아니였다.

 

그들은 거대한 돌덩이들을 수월하게 운반하기 위해서 작은 구체 모양의 돌덩이들을 이용했다고 한다.

 

갠티쟈 사원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조각상들로 짐작해봤을 때,

 

이 곳은 풍요신을 숭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함


 

6. 돌 공(Stone Spheres of Costa Rica)

 

위치: 코스타리카

 

시기: 기원전 1500~ 500년 경 추정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이 돌 공들은 크기가 천차만별이다.


작게는 지름 몇 센치에서 크게는 지름 2 미터를 훌쩍 넘는 것들도 있다

 

무게 역시 15톤짜리도 있고 적게 나가는 것도 있고 제각각 

 

이러한 돌 공들이 200여개가 넘게 발견됬다고 한다

 


-백마 미시와 커다란 돌 공

 

이 돌공들을 만들었던 문명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고 한다

 

이토록 정교한 조각물을 만든 문명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뭔가 세월이 참 덧없다는 생각이 드네...

 

이 돌공들에게는 수많은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 그 중에 몇 가지 유명한 신화를 들자면

 

이 돌공들은 해저로 사라져버린 신화 속의 도시인 아틀란티스의 유적 중에 하나라는 거다


 

주변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마을 원주민 중 한명이 돌을 부드럽게 만드는 포션을 만들어냈고, 이 포션의 힘으로 돌들이 이렇게 변했다고 한다

 

물론 몇몇 이성적인 사람들은 자연적인 풍화와 침식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돌들이 어떤 연유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아는이가 없다고 함



-수많은 돌공들

 

 

5. 올메크 두상(Olmec Heads)

 

위치: 멕시코

 

시기: 기원전 1500~ 1000년 경 추정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굉장히 억울하게 생긴 놈이다

 

올메크 두상은 총 17 점이 존재하고, 무게는 6톤에서 15톤 정도라한다

 

주목할 것은 17 점 모두가 서로 머리 장식 부분이 다르다는 것

 

고고학자들은 이들 각각의 머리 장식 부분이 다른 이유를

 

'두상들이 각각 올메크 문명의 지도자를 표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추하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볼 점은 이 두상들의 모습이 아프리카의 흑인 남성들과 매우 흡사하는 거다


 

얼핏봐도 닮았다 ㅋㅋ

 

결국은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것

 

'고도의 기술을 가진 아프리카 문명이 선사시대에 아메리카 대륙에 방문한 적이 있다'

 

아마 그들의 자지(Big Black Cock) 크기에 감탄한 멕시코 사람들이 그들을 기리기 위해 저 석상을 세워준거 아니였을까?

 

 

4. 요나구니 해저 건축물(Yonaguni Monument)

 

위치: 일본 요나구니 섬 부근

 

시기: 10000년 전으로 추정

 

  

일본 류큐 열도의 요나구니 섬 부근에 위치한 유적지로 자그마치 만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되고있다

 

이게 진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건축물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만년 전이라니...ㄷㄷ 뭔가 거짓말 같기도 하지만 일단 어떤 곳인지 알아보자면

 

요나구니 해저 건축물은 1985년도에 다이브 여행 기사인 키하치로 아라타케라는 사람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일본 류큐 대학의 해양 지질학자인 마사키 키무라 박사에 의해서 줄곧 연구되고 있다

 

최근에 내린 키무라의 결론으로는 이 해저 건축물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게 확실하다고 한다...ㄷㄷ

 

키무라 박사의 말로는 이 건축물은 중동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구라트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함



-윗 그림이 요나구니 건축물, 아래가 지구라트

 

, 요나구니 해저 건축물 주변에는 인간이 만들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건축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성과 사원으로 보이는 건축물, 심지어는 거대한 스타디움으로 보이는 건축물도 있다고 하며,

 

이 거대한 건축물도 빙하기였던 8000~ 10000년 전에는 바다가 아닌 지상에 있었다고 하니 놀라움...

 

만약 이 건축물이 정말 인간이 만든 거라면, 선사 시대에 대한 우리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요나구니 해저 건축물 영상

 

3캄 바트 만(Gulf of Khambhat)


위치 : 아라비아 해에 있는 만으로써 인도의 서쪽 해안의 구자라트 주



캄바트만은 조수가 굉장히 심한곳인데 그 만조 시기나 높이가 천차만별이다.


만에 물이 높게 찰 경우네는 대선박이 머물기도 하지만, 


미쳐 조수가 낮아질때 이동하지 못한 경우에는 인선을 해야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고대시대 부터 캄바트만은 무역 중개업의 중심지로 각광받았으며 인도양의 무역 중개로의 핵심지 중 하나였다.


2000년 인도의 과학기술부 장관이 이 지역에 고대 선사 유적지가 대거 묻혀 있따고 발표했으나 


이런 주장은 정치적으로 외도되었으며 사실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어 연구자들 마져 이 주장을 거부한 상태.




2. 모아이

 

위치: 이스터 섬

 

시기: 유사이래 1250~ 1500년 경 추정(1250~1500 C.E) - AD, BC랑 다른 개념임 C.ECommon Era 또는 Culture Era 약자

 

 

모아이 석상은 지구상에서 인간들이 정착했던 섬들 중에 가장 멀리 위치한 이스터 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미스테리 중에 하나지

 

다들 모아이 석상에 대해서는 잘 알거라 생각하기때문에, 뭔가 모를 만한 신박한 사실들을 소개하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아이 석상은 애초에 만들어질 때 머가리만 만들어졌다고 생각할거 같다

 

근데, 실제로는 머가리뿐만 아니라 이 녀석들의 몸통 부분도 존재한다는 사실



-모아이 뒷태

 

수많은 모아이 석상들 중에서 직립할 수 있었던 놈들은 별로 없었나보다

 

대다수의 모아이들은 채굴장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옮기던 도중에 버려졌다

 

수많은 고고학자들이 이 녀석의 비밀을 캐내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왜 모아이가 세워졌는지, 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운반되었고 똑바로 세울 수 있었는지, 왜 완성되기도 전에 버려졌는지를

 

아직도 알아내지 못한 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몇몇의 모아이 석상에는 상형문자가 세겨져있는데, 아무도 이 문자를 해석할 수가 없다는것 



-모아이 석상에 세겨진 상형문자

 

고고학자들이 말하기를, 모아이 석상에서부터 이스터 섬 사람들까지 알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이스터 섬 사람들이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것

 

1. 괴베클리 테페(Gobekli Tepe)

 

위치: 터키 아나톨리아 남동부 부근

 

시기: 기원전 10000~ 9000년 경

 

 

괴베클리 테페는 현재까지 발견된 종교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 의하면 기원전 10000년에서 9000년 경 사이에 만들어진 무지막지하게 오래된 건축물

 

좀 더 와닿게 설명하자면, 스톤헨지가 만들어진 시기와 현대 시대 사이의 시간보다

 

괴베클리 테페가 만들어진 시기와 스톤헨지가 만들어진 시기 사이의 시간이 더 길다는 것

 

괴베클리 테페가 만들어진 시기에는 농경, 목축, 문자, 바퀴, 도자기가 없었대

 

아무것도 없었던 시기에 이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괴베클리 테페의 특징으로는 돌로 만든 구조물과 기둥들을 들 수 있다

 

그 곳에는 수많은 포식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기둥과 구조물에 세겨진 동물들 멧돼지, 늑대, 퓨마 혹은 사자의 모습이 보임

 

이러한 돌 기둥 중에는 무게가 20톤 가까이 되는 것들이 있다

  

동굴에서 사는 단순한 사고를 가진 인간이었던 이 시기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커다란 건축물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그들은 어떻게 거대한 돌은 채굴했으며, 철제 도구 없이 돌들을 크기에 맞게 부쉈을까?

 

지금도 괴베클리 테페의 채굴은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지게 되겠지

 

아마 이 사실들은 우리들이 지금 생각하는 선사 시대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뒤엎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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