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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이야기/생활정보

국민은행 파업 인터넷뱅킹 앱은 정상

by XaXo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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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총파업 위기를 맞은 국민은행


국민은행의 노조와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1월 8일 하루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노조측은 사측에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는데 현재 국민은행 직원들은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식사를 해야하며 번호가 밀리게 되면 끼니도 거를만큼 바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하루 1시간의 휴게시간 보장, 실적 압박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높다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본급 300% 성과급을 요구, 일정기간 안에 승진하지 못할 경우 기본급을 동결하는 페이 밴드 폐지, 지난해 9월 금융권 산별교섭에서 합의하였던 임금 피크제 도입연령의 1년 연장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국민은행장인 허인은 성과급 300% 지급에 대해서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결국 협상이 결렬된것입니다.  



결국 파업에 들어가면서 피해를 보는건 역시 시민들입니다.

매일 은행에 가면 은행창구에서 업무를 보는분들이 적지 않은데 하루동안 정상적으로 일이 처리되지 않으면 결국 그다음날 많은 고객들이 밀려 한참을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할것이 뻔하기 때문인데요..



앱 접속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고객 안내문을 확인하면 1월8일 국민은행 파업이 예고되어 있어 은행 업무 처리는 힘들겠지만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은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국민은행 파업 소식을 듣지 못하고 발걸음 하는 일이 없이 당분간은 인터넷뱅킹등을 이용해 업무를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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