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왁싱 자주 해주며 데크 관리를 해주고 싶지만
사실 일반인? 들에게는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샾에 자꾸 맡기자니 비용도 무시하지 못하고
그러던 와중에 콜드왁스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노우보드 데크 왁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콜드왁스
사용도 매우 간단 그냥 문질러 주면 된다고?
크기도 간편하고 휴대하기에도 좋아
이대로 들고 다니며 리프트 타고 쓱 발라 타면 된다는 말에 바로 구매
제품 설명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게 끝 그냥 저대로 하면됩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위 스티커 부분을 제거해야하는데요.
벗겨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번 사용을 해야하는 부분
이 부분을 꾹 눌러 데크 위를 문질러 주면
액체가 흘러 나오며 발라지게 됩니다.
이게 왁스인것 같은데 0도 이하의 추운날에 사용할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데크위로 잘 발라주고 나면 마르는데 까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던듯 합니다.
그리고 다 마르고 나서는 이 부분으로 다시 데크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다리미로 하는 왁싱과 다르게 뭐가 일어나거나 하진 않고
반질반질 해지는데요.
지난번 스키장에가서 한번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스노우보드 왁싱 콜드왁스 사용하고 나서 느낀 솔직한 후기
1. 문지를때 힘이 들긴 하지만 간편하게 왁싱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 과정을 하고 나면 왁싱이 발라집니다.
2. 한번 사서 40개 데크정도를 바를수 있다고 하니 하나 사서 친구들하고 같이
바르고 담배타임 한번 가져주면 문지르고 타면 끝
3. 휴대가 편해서 주머니에 담아 다니고 쉴때 한번씩 해주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별거 아니면서도 단점이 있었으니
이게 제것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번 사용하고나서부터는 게속 액체가 질질 샙니다 ㅡㅡ
덕분에 주머니에 왁스 냄새
데크 가방안에서도 조금 나는듯
지금은 주머니에 잘 담아뒀는데
오래 보관은 못할거 같고 .. 빠르게 열심히 쓰고 말아야 할듯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쉽게 왁싱을 할 수 있으니 뭐 한번쯤 사보는것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