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홍대는 주말이면 정말 발 디딜틈없이 사람이 가득채워지는데요.
홍대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힙합클럽 !!!
하지만 edm이 강세가 되면서 힙합클럽이라는것도 트렌드에 맞게 많이 변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힙합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찾는곳이 있었으니
바로 홍대 매드홀릭
상상마당을 지나 엠투 가는길로 가다 보면 엠투 맞은편에
골목사이 서있는 줄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매드홀릭 매홀을 가기 위해 서있는 줄입니다.
만오천원의 입장료 ( 원프리드링크 제공 ) 으로 티케팅을 한뒤에
매드홀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드홀릭은 2곳의 스테이지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분위기 음악에 따라
입장해 불금 불토 보내시면 되는데요.
티케팅한쪽의 매홀 분위기
차마 안쪽으로까진 도저히 못들어가겠더라구요 ㅋㅋㅋ
갈만한 힙합클럽이 많이들 없다보니 힙합을 즐기고 싶으신분들이
많이들 매홀에 오는듯 보였는데요.
저도 간만에 듣는 곡들부터 힙합클럽 특유 분위기가 꽤나 신나더라구요.
매드홀릭도 간만에 오니 어디가 1 이고 2인진 모르겠고 암튼 밖에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조금더 넓고 신나는 곡과 명곡들이 플레잉되었어요.
다만 힙합클럽 경우 밀집도가 매우 높고
홍대 매드홀릭 경우 자연스레 몸이 닿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스킨십이 진행되기도 하며
부비부비를 하러 오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부비부비도 좋고 신나게 노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이 거절의사를 표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제발 자제해줬으면 좋겠네요 ..
특히 가만히 서잇어도 몸이 밀리는 공간인만큼
남을 밀고 하는건 정말 자제해야.... 싸움나겠더라구요 ㅋㅋㅋ
입장시 받은 원 프리드링크로 맥주나 데낄라 샷 정도 교환해 드시면 되구요.
그 외 칵테일을 드시고 싶은게 있다면 바에서 직접 주문해 드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 외 바에서 바틀을 시켜 먹을때는 보통 10만원 초반선에서 모두 주문이 가능한만큼
저렴하게 놀 수 있습니다.
물론 돔베르뇽 같은건 역시 비싸죠 ㅎㅎ
홍대 힙합클럽 이제 갈만한곳 없다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힙합클럽
홍대 매드홀릭 분위기 좀 더 리얼하게 느끼고 싶다면 제가 다녀온날 매홀 영상 참고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