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볼 수 있는 통파이브
근처 간단히 맥주 마시고 싶을때 자주 가는곳인데요.
맥주 맛있다고 이것저것 먹다보면 맥주 가격이 은근 꽤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히 맥주 즐기기에 괜찮은 곳 이에요.
통파이브 이용방법
주문은 카운터에서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주문하면 되고
세계 맥주는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이후 빈병을 바구니에 담아 카운터에 가져가서 한번에 결재 하시면 되구요.
수제맥주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맥주를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수제맥주로 시작 했어요.
다양한 수제맥주가 있는데
더운 여름 상큼하게 맛보기 좋은 에일 맥주 부터
요새 핫한 인기인 블랑 , 에델바이스 등등
다양하네요 ㅋㅋ
간단히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메뉴판도 왜인지 모르게 찍어왔길래
통파이브 메뉴판도 첨부합니다.
메뉴가 조금씩 변동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있는 메뉴들로 남아 있네요.
옛날에 매운맛 나던 디아블로 피자가 참 맛있었는데
없어졌어요 ㅠㅠ
시작을 알리는 1664 블랑
요새 맥주 마시면 항상 블랑만 집어 드는것 같네요 .
블랑과 에델바이스 한잔씩 마시고
다음잔은 세계맥주 코너로 가서 꺼내왔는데요.
좋아하는 맥주가 한가득
집에 냉장고에 맥주 이렇게 세팅해두고 싶어요 ㅠㅠ
그중에 눈에 띄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대동강 페일에일 !!!
북한 맥주라고 ?
그래서 맛이 궁금해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 집어올때는 대동강 맥주 , 대강맥주 라고만 되어 있어
다른건 모르고 맛봤는데
위에 써있다 시피 페일에일 맥주맛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블루문 !!
홍대에서 처음 맛본 맥주였는데 이것도 맛이 좋아서
같이 한잔 ㅋ
간단한 스낵안주가 맛있고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수제맥주와 세계맥주가 있어 자주가는 통파이브 였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