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으며 각 영웅들의 스킬과 특성에 따라
탱커, 전사 , 암살자, 마법사, 아처, 서포터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팀에 꼭 있어야 하는 탱커 라인의 영웅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가장 많은 캐릭터가 있는 탱커 라인은 펜타스톰을 즐기다 보면 한번씩은 다 만나게 될 정도로
두루두루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그렉을 포함해 총 9명의 영웅 캐릭터들이 있는
펜타스톰 탱커
초반에는 탱커를 플레이 하는 분들이 없어 탱커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긴 했는데 사실 탱커는 잘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탱커 해주시는분들께 항상 고마워 하고 있죠 ㅎㅎ
타라
자신보다 큰 망치를 들고 있는 타라는 휠윈드를 쓰며
돌아다니는 탱커케릭인데 7일 연속 출석체크 업적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탄
방패와 대검을 든 모습이 멋있어서인지 시즌1 골드티어를 달성하면
제공되는 수석 기사대장 스킨이 멋있어서 인지 마찬가지로 종종 보이는 탄
메이나
낫을 들고 다니며 끌어당기는 스킬이 마치 다리우스를 보는듯한 메이나는
끌어당기기로 인한 이니시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긴 한데 딜러라인들이 잘 못하면
끌어와도 유유히 빠져나가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생긴건 엘리스같아가지고......
길더
탱커라인 캐릭터로는 거의 고정픽 수준으로 자주 보이는 길더
직진 방향으로 스턴을 날리는 공격이라든가
돌진기 그리고 주변 범위로 묶는 CC기 까지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탱커 캐릭터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팀에 잘하는 길더 한명만 있어도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요 ㅎㅎ
토로
타우렌 같이 생긴 토로는 롤의 알리스타를 생각하시면 될듯 한데
전투중 앞쪽으로 뛰어올라와 스킬을 다 씹어먹아주면
그 뒤는 딜러진들이 적을 싹 정리해줍니다.
반대로 스킬을 쓰는데 토로가 앞에서 스킬을 다 막아주면 그렇게
짜증날수가 없어요 ㅠㅠ
슈그나
자주는 아니고 종종 보이는 탱커인데
잘하는 슈그나 플레이러를 못봐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그런 탱커
어쨋든 탱커는 플레이 해주는것만으로도
한타에서 몸을 대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가 좀 더 열심히 딜을 하면 된다는 생각이기에
큰 느낌이 없는 탱커 캐릭입니다.
그렉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그렉은 생각보다 길게 뻗어나오는 그랩으로
적을 데려오는 롤의 블리츠크랭크 , 오버워치의 로드호그 같은 캐릭터인데요.
그랩이 생각보다 길지만 느리고 이속이 심하게 느리지만 않다면 피할 수 있기에
그랩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궁이 범위궁으로 CC기라
인기있는 탱커 캐릭터입니다.
요새 정말 자주 보이는 탱커
룸버
카오스를 즐겨하신분들이 있었다면 스톤콜드가 떠오르는 이 캐릭터는
생각보다 자주 보이진 않는데 탱커 캐릭터들이 워낙 다양하고
좋은 캐릭터들이 많아 룸버 까지 선택되는 일이 많은거 같지 않습니다.
특히 경쟁전에선 어쩌다 한번 보일까 말까 한 정도
오메가
오메가는 장인과 벌레로 나뉘어질정도로
실력차이가 크더라고 캐릭을 다루는데 있어서 크게 스킬이 필요한건 아닌데
맵리딩과 감각이 오메가를 장인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차이점입니다.
빠른 이속으로 맵을 휘젖고 다니는 오메가는 튼튼하기까지 해서
잘큰 오메가에 백도어를 당하기도 하고 빠른이속으로 도망가는 오메가를 보면
화가 나죠 ㅎㅎ
펜타스톰 탱커 영웅 캐릭터들의 간단한 특징들이었는데요.
대충 영웅 캐릭터의 성격과 인기있는 탱커는 파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어떤 캐릭터를 해도 맵리딩을 제대로 못한다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펜타스톰은 컨트롤 보다는 맵리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