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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이야기/생활정보

이태원 베뉴 라운지바 다녀온 솔직한 후기

by XaXo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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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밤 다들 불금 잘 보내셨나요?


핫한 불타는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영하9도씨의 강추위에도 많은 분들이


이태원으로 나오셨더라구요.



이태원 해밀턴호텔 쪽에서 아래로 좀 더 걸어내려가다 보면


우측 골목안에 위치한 VENUE 


이태원 베뉴 라운지바를 다녀왔어요..


베뉴는 지하1층에 위치한 작은 라운지바로 


평소엔 무료입장을 하지만 유명 DJ가 방문하는날엔 입장료를 받는듯 해요 !!


제가 방문한날은 프랑스의 어느 DJ가 오는날이라며 12시부터 입장료가 있으니 


도장을 미리 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부터 올생각은 아녔기에 소주를 꽤나 마시고 왔는데


어쩌다보니 자리에 앉음 !


그래서 시작은 가볍게 X레이티드 를 주문했어요.


엑스레이티드는 X-RAted 상큼한맛의 보드카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보드카로 스트레이트로 먹기도 부담없고


탄산수와 얼음과 같이 타 마시면 음료수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바로 라운지바에서 주문해 마시기 걱정이라면 최근에


코스트코나 할인매장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상큼하니 맛있어요. 



안쪽 테이블은 바틀을 주문해야만 앉을 수 있어요.


두번째는 엑스레이티드보단 쌘 데킬라로... 


어렸을떄 호세쿠엘보 데낄라 진짜 많이 마셨는데 


이제는 ㅋ힘드네요...........


3번째는 다시 보드카로 바꿨다는....ㅠㅠ



테이블에서는 바틀 주문이 필수지만 


가볍게 들렸다 가시는분들은 칵테일이나 샷도 괜찮아요.


1만원이하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칵테일과 샷


그리고 술에 약한 분들을 위한 여성칵테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람들이 언제 채워지나 했더니 한병마시고 두병째쯤 사람들이 가득 차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꽉 찬 것이 아닌 적당한 거리를 두고 즐길수 있을정도라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파티나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정도였어요.


 


 간만에 이렇게 노니깐 또 너무 좋더라구요.


디제이가 오고나서 음악도 한층 더 신나졌어요.

 

 


CD 이제는 USB로 발달해 간단히 들고 다니는것과 달리


LP판으로 들고와 직접 판을 바꿔가며 디제잉하는데 우와 신기 




NUITS SONORES 프랑스의 페스티벌!!


프랑스의 페스티벌과 한국의 만남 


베뉴뿐만 아니라 다른 라운지나 클럽에서도 진행되고 있는것 같던데 


한국과 같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걸 몰랐었네요 ㅋㅋ




이태원에 친구들과 놀러간다면 또는 외국친구들과 같이 놀생각이라면 


이태원 베뉴 다녀온 솔직한 후기 로써는 


조용하고 놀기 좋은 괜찮은곳이라 이야기하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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