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볍고 LED 램프가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교체했습니다.
사실 JBL 펄스가 제일 욕심나는 제품이긴 했지만
최근 이것저것 물빠지듯 나가는 지출에 결국 이번에도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찾다 결정한것은
아마 자전거 블루투스 스피커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는
피스넷파티 2세대 제품입니다.
PIS net Party 2
배송은 생각보다 빨라 하루만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항상 물건 주문을 할때 여유기간을 두고 주문하는편이라 급하게필요하진 않은데
그래도 뭐든지 항상 일찍 배송받는것에은 즐겁죠.
워낙 많이 보았던 LED 블루투스 스피커 피스넷 파티 입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라 불리는덴 이유가 있겠지 라며
포장에서도 그 거품을 뺀느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피스넷파티 구성품
LED 블루투스스피커와 카라비너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 그리고 AUX케이블
정체불명의 원형스티커, 사용설명서
저 원형스티커는 어디다 부착하는지 몰라 그냥 박스로 킵...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하던 제이비랩 에너지와 비교해선 정말 한참 작아진 느낌
사실 LED기능이 아녔다면 스피커 그대로 사용해도 나쁜건 아녔는데
후미등이 없어진 관계로 LED 기능이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흰색 스피커보단 검은색상의 스피커가 이쁘겠다 싶었던게
이번 스피커 교체의 가장 큰 이유인듯 싶습니다....
피스넷파티 1세대와 2세대 차이점은 아무래도 가장 큰 부분이
위쪽에 위치한 메뉴의 LED 상태등이 들어오느냐 마느냐 일것입니다.
이 외에 음질이 개선되어 더 좋은 음악을 전달한다고 하지만 ...
그것은 느낌적인 느낌일뿐 메뉴를 LED 라이트로 확인할 수 있다는것이
1세대와 2세대 구분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피스넷파티 1세대와 2세대 박스도 동일하고 명칭자체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그냥 세워서 비교하면 모를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하단부에는 모델명과 KCC 인증 일렬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이라 되어 있는곳을 오픈하게 되면요!
이렇게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곳과
5핀 충전 포트
AUX 포트
전원 온오프가 숨겨져 있어요.
사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전원이 아래 있는건 몇분 만져보지 않아도 불편하더라구요...
저 고무를 여는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뭔가 불편하달까...?
만약에 피스넷파티 3세대 4세대 게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면 전원 버튼은 꼭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선 전원을 켜고 나니 LED 라이트가 비트에 맞춰 움직이는데
역시 이쁘긴 이쁩니다.
이전에 브리츠의 LED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했을때완 다르게
(그땐 작은 제품이라 그냥 애들 장난치는 정도였다면 )
지금은 그래도 뭔가 LED램프가 비트에 맞춰 움직인다는게 느껴질 정도니깐...
뒷면에는 우퍼가 장착되어 있는데
여기서 피스넷파티 2번째 실망한 부분
램프가 360전면은 아니더라구요...
뭐 기술적인 부분도 있겠지만은 최소한 우퍼 부분 외로
전부 LED 가 있는줄알았는데
180도가 안되는 각도로 LED 램프 불이 들어옵니다.........
옆면으로 봤을때 반도 채 안보이는 LED 램프
이점 역시 많이 아쉽더라구요..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제품이 LED가 360도 가까이 들어오는점을 보면
이 부분 역시 피스넷파티 3세대 이후 제품이 출시된다면 아마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밝은 LED 블루투스 스피커로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부분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아직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피스넷파티 자랑
중력센서 !!
스피커를 가로로 눕히면 램프 가 좌우 왔다갔따가 아닌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이며
책상위에서 사용할때는 눕혀서 사용하는것이 더 이쁘더라구요...
또 하나 피스넷파티 장점이자 단점
스피커 자체 볼륨이 있어 마스터볼륨 외에 스피커 자체적으로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파란 LED로 스피커 자체 볼륨의 상태를 나타내줍니다.
자체 볼륨 기능으로 볼륨 조절시 장점 또는 단점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 이런건 대부분 단점으로 느껴지는게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피스넷파티 2세대 직접 구입해 만져본 솔직한 후기 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을수 있겠으며
사용목적이나 염두한 부분이 다르니 느낀점도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피스넷파티 2세대를 토픽 모듈러 자바케이지 결합 사용후기 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한참 작아진 이유로 최소로 줄였는데
맞지 않음..ㅠㅠ 사실 이 부분은 그냥 끼면 대충 채울 수 있겠다 싶었는데...
딱 봐도 그냥 튕겨져 나갈것같은 비주얼....
그 이유는 토픽 모듈러 자바케이지는 일반 케이지 사이즈와 슬림 사이즈로
구분되어 나오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케이지는
펄스, 제이비랩 에너지, 텀블러 등의 스피커와 딱 맞아 떨어지는 사이즈로
피스넷 파티 와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장착하기 위해서는 슬림케이지로 재 주문이 필요하게 된것 ...
길이도 길이지만 제일 문제는 둘레가 아닐가 생각됨
전혀 고정이 안되 어떻게도 못쓰겠더라구요.
고무줄이나 밴드로 칭칭 감아 사용할까도 생각했지만
결국은 ..토픽 모듈러 자바케이지 슬림사이즈로 재주문 하기로...........
혹시라도 피스넷파티 스피커를 자전거에 달아 사용하실거라면
토픽 모듈라 자바케이지를 조합해 사용하실꺼라면
슬림사이즈로 주문 하세요 ㅠㅠ
피스넷파티 왜 이렇게 작은거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