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차에서 사용할 무릎담요를 고민했을때 유니언잭 담요 구매를 두고 고민을 하였는데
작년에는 다른 무릎담요를 구매하여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였는데 올해 다시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유니언잭 담요 구매를 두고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고민은 고민일뿐... 3분의 고민끝에 결국 나도 모르게 결재를 하고 있는 모습
도착은 꽤 빠르게 왔으며 포장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 네이버에 유니언잭 담요 검색시에 다양한 제품과 판매처가 나오는데 같은 디자인의 경우엔 다 같은 제품인듯 하다.
물론 양털이 있는 제품 없는 제품 얇은 제품 아닌 제품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뭐 구매하는사람 취향에 따라 찾아 구매 하면 될듯 )
직구로도 찾아봤는데 뭐 그가격이 그가격인듯 해서 걍 구매
그냥 둘둘 말아 배송될줄 알았는데 전용 비닐 백도 있었고
나름 리본으로 묶여 있기도 함..
근데 다시 비닐백으로 보관할일도 없어 보이고 해서 다 버림 .. ㅋㅋ;;
차에 가져다 둬야지
별거 아니기도 하고 버릴거라지만 그냥 둘둘 말아 배송된거랑은 받는 기분이 다르다...
중량 820g 고밀도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가볍고 부드러운것이 장점이며 얇지만 생각보다 따뜻하다...
유니언잭 국기가 있는 반대편은 양털 처리가 되어 있는데 진짜 양털은 아닌듯하고
양털 모양으로 가공하여 만든 안감 처리라 생각하며 된다...
펼치니 더 이쁜 유니언잭 담요
일반적으로 작은 사이즈를 판매하는곳도 많지만
130 x 160 cm
150 x 200 cm
이 크기로 판매되는곳이 대부분인듯 하며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이불로 사용할거 아니라면 작은 사이즈로 충분하다
폴리에스테르 100% 초극세사
유니언잭 국기 자체가 워낙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되는편이라
퀄리티나 용도를 떠나서 하나 있으면 분위기 스러운건 사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라서지만 가격은 동급 수준 제품들과 비교하면 조금은 비싼편이라 생각됨
그래도 잘만 사용하면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할만함
근데 왜 태극기 담요는 많이 없을까..
태극기도 이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