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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킬링타임

전통의 맥을 잇는 서로가 안동고택협동조합

by XaXo 201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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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5세


수백 년 고택을 지켜온 안방마님들의 반란




수백 년 고택을 지키며 조상들 제사를 모셔오던 경북 안동의 안방마님들


이들은 왜 갑자기 협동조합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 전통의 맥을 지키자 " , " 고택을 지켜온 안주인의 손맛을 알리자 " 에서 한 뜻을 모아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려서부터 전통음식을 접해왔던것 !!!



250만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한 안동고택협동조합


처음 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매출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년뒤 전년에 비해 매출은 8배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또다시 다음해에 매출은 저조한 상태 하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



한동고택협동조합 서로가 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며 품격을 갖춘 내림음식


기본을 아는 바른 먹거리로  2012년, 2013년 문광부 한국관광 공사 지저 명품고택에 선정되었습니다.


모범 협동조합으로 선정되어 세텍 SETEC 에서 전시도 진행하였으며 


안동지식 재산 포럼에 납품, 전시 국제교류증진협회 KOICA 협동조합과 새마을 아카데미 교육중 10개국 담당 공무원들은


1박2일로 안동 고택 협동조합을 방문했습니다. 

 



안동고택협동조합은 빠르게 빠르게가 아닌 


천천히 대신 확실하게 , 전통의 맥을 잇는 정성으로 길을 걷고 있습니다.


5명의 조합원과 250만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한 안동고택협동조합은 


월 800만원 매출로 10명의 고용창출로 이어졌고 2건의 사회공헌까지 진행할 정도로 


초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고택 체험업을 하는 수애당, 수졸당, 정재종택, 치암고택, 칠계재, 5명의 안주인이 조합원인 협동조합


안동고택협동조합



고택 체험과 함께 서로가 라는 브랜드로 한과와 발효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동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손님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체험등을 통해

 안동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전통의 맥을 잇는 기본에 충실한 서로가 家



이제는 공단 지원을 받아 서로가 브랜드의 마케팅 방향에 대해 컨설팅 의뢰를 받아 공동 R&D 신청해둔상태라 합니다.


추석과 설날을 대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쇼핑몰을 재정비하여 대중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혼자가 아닌 같이 뜻을 모아 서로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고택협동조합



협동조합으로 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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