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건겅한 천연조미료
천연조미료로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다 !!
최근 고나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서천군
서천이 관광 사업화되면서 시장 상인들이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며 상인들끼리 여러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예전의 인정 넘치던 시장은 과도한 경쟁으로 삭막해져버렸는데
예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조금씩 조금씩 인정넘치는 시장으로 되돌아가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서천은 서해 바다와 금강, 평야와 산이 공존하고 있어 물산이 풍부한 고장인데
서천시장협동조합은 서천의 우수한 1차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천연조미료로 제품화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서천지역의 1차 생산자들은 일정한 판로가 생겼고
협동조합은 품질 좋고 믿을수 있는 원료를 지역 내에 수급함으로써 비용절감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천시장협동조합은 수익금 배분없이 2년간 재투자를 통해 협동조합을 키워나갈계획을 갖고 있는데
조합이 안정되면 그 수익금을 바탕으로 청년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활력 넘치는 서천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이사장 박진시
서천엔& 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서천표 천연조미료는 안전한 로컬푸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고
서천시장협동조합의 주력 제품이 되었습니다.
멸치, 새우, 다시마, 표고, 모시잎, 단호박까지 총 6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서천의 자연 환경적 특징이 드러나는 제품명은 감성적인 패키지와 함께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바다엔 멸치
산엔 표고
들엔 모시잎
특징이 살아있으면서도 귀여운 제품명이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단순히 현재 수익만을 바로보는것이 아닌 먼 미래 그리고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서천시장협동조합
향후 조합원이 더 늘게 되면 협동조합은 더 다양한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머지않아서는 현실화 될것이라 보고 있다.
처음 천연조미료가 출시되던 날 그 벅찬 기분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조합원들
첫 제품이었기에 오랜시간 많은 신경을 쓸수 밖에 없었고 제품 하나하나 많은 손길이 닿으며
생산품을 수매 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제품이 출시되면서 싹 가셨다고.. ㅋ
그 결과 현재 서천엔& 서천군 천연조미료는 서천군 특산품 홍보관, 장항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 입점하였고
서천시장 쇼핑몰까지 포함해 총 2,000세트가량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픈마켓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고 ..!!
혼자였으면 할 수 없었던 일
마음이 맞는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그 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의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이 기대되며 사회공헌까지 염두하고 있어 응원하게 되는 서천시장협동조합
협동조합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