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핑이야기/추천 및 리뷰

지요펌프 GF-55PD 구매 자전거 밸브방식

by XaXo 2016. 9. 14.
반응형

평소 타고 다니는 픽시 바람을 넣기 위해 지요펌프 GF-55PD 구매해본 솔직한 이용후기



집앞에 자전거샵이 있어서 나가서 바람을 넣어도 되긴 하지만 ㅋㅋ


집에 펌프 하나 두고 편하게 넣자는 생각으로 하나 구매했어요...


물론 좋은 펌프들도 있지만 일단은 바람만 들어가면 되니깐 ㅋㅋ.....



지요펌프 GF-55PD 는 블랙 / 옐로우 2가지 컬러 색상을 판매 중이었는데


저는 좀 산뜻한 노란색을 선택해봤습니다... ㅋㅋ 




지요 GIYO 는 대만의 펌프 전문기업인데 


고압 스틸 스탠드펌프로 2014년도 55PD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젼이 GF-55PD 제품이라고 해요..ㅋㅋ



일단 사용하려면 이걸 끊어줘야함.. 


하지만 끊기 전에 이것저것 살펴봅니다.. ㅋㅋ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는 게이지도 달려 있어요.


아 .. 바람 넣을수 있는 펌프기면 된다 했지만 그래도 공기압은 확인 할 수 있어야 하니깐 


이건 필수겠죠? ㅋㅋ

 


공과 물놀이 튜브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어댑터도 포함되어 있어요.. ㅋㅋ


이 전에 짐볼을 허접한 펌프기로 채워 넣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거든요 



이걸 먼저 샀으면 편하게 바람 넣을수 있었을뻔 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이렇죠....ㅋㅋ  




지요펌프 GF-55PD 는 슈레더 방식과 프레스타 던롭 방식 전부 사용가능한 펌프라는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벨브를 돌려 빼낼수 있는데 이쪽은 슈레더 방식 



그리고 이게 슈레더 방식 ㅋㅋ


한개 밸브로 앞뒤로 바꿔 끼면 교환이 가능하니 어떤 자전거에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ㅋㅋ  




간단하게 자전거 밸브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면요


일반적으로 영국 방식이라는 던롭방식은 일반 저가형 생활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구요.


미국식이라는 슈레다 방식은 자동차의 밸브와 같은 모양으로 급하면 자동차 정비소에서도 넣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식 이라는 프레스타 방식 요새 자전거는 프레스타 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고압에 잘 견디고 3가지 방식중 가장 가볍고 고급 MTB나 로드바이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ㅋㅋ




앞에 빨간 부분을 자신의 타이어 밸브 형식에 맞춰 껴주신다음에 타이어의 밸브를 열어줍니다.




프레스타 방식은 보통 이렇게 끝에 고무가 밸브를 감싸고 있어요.


이거 없어도 크게 상관없을듯.. 좀 갈라졌는데 보니깐 싼 가격으로 이쁜 밸브 뚜껑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ㅋㅋ..



고무 패킹을 돌려서 열어보면 이런식으로 생겼는데요. 


위에 쪼꼬미 같은걸 돌려서 위로 올려서 밸브를 열어주면됩니다.


쪼꼬미가 위로 올라가면 바람이 빠질수도 있으니 바람을 넣을건지 뺄건지 결정하심됩니다.



저는 빠진 바람을 채우기 위해 지요펌프 를 잘 꼽아주고 


바람이 빠져나가지 않고 쏙쏙 들어갈수 있도록 위 레버를 제껴 펌프를 잠궈줍니다.




그 다음은 뭐 바람을 넣어주는거 바께 없죠 ㅋㅋ 


보통은 100-120 정도 넣으면될거에요 빠지는 바람 생각해서도.. 



아니면 타이어에 이렇게 최대 공기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고 바람을 채워 넣으시면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저렴한가격에 구매해본 지요펌프 GF-55PD


일단 집에서 바람을 넣을수 있다는점에서 만족


여러가지 용도로 바람을 넣을수 있다는점도 만족


하지만 자전거 말고 넣을만한건 없다는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