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반스는 1966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반스의 심플한 캔버스 스니커즈 가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을 대표하는 제품이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은 반스의 끈적끈적하고 두꺼운 고무 밑창 (Waffle Sole)과
신발 자체의 견고한 구조가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에
제격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반스를 신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스케이트 보드슈즈는 반스라는 공식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패션피플 에게도 패션슈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진 않지만... 픽시를 타면서 이번에 반스 올드스쿨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반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디자인도 이쁘고 어디든 어울리며 편하게 착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주문한 모델은 Old Skool 올드스쿨 제품으로
반스 사이즈는 US9 / 270mm 주문했습니다.
정사이즈로 가니 편하게 딱 맞더라구요.
VN000D3HY28
앙증맞은 반스의 포장 박스
OFF THE WALL
상자를 여니 반스 올드스쿨이 고히 담겨 있습니다.
귀찮아서 끈은 묶지 않은 상태로 우선 사진 한방..
반스 신발은 정말 가성비 최고의 신발인듯 해요..
5만원이 안넘는 가격으로 튼튼하고 이쁜 신발 추천을 해달라 하면
반스로 해줄것 같아요.
옆에 있는 저 흰띠 부분과 검은 스웨이드 재질에 촘촘히 박힌 스티치 박음질이
심플하면서도 꽤나 디테일이 있어 보입니다.
상피재료는 스웨이드 56% , 소가죽 면 44%
내피재료는 100% 면과 인조가죽
밑창은 천연고무/합성고무로 구성되어 있는 반스의 올드스쿨입니다.
반스 올드스쿨 뒷태
원래 컨버스류 신발은 불편해서 잘 안신었는데
반스는 그래도 좀 편한편이더라구요.
조금더 신어보고 맘에 들면
올드스쿨 레드 색상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이 밑창이 와플모양같이 생긴 고무밑창인데
의외로 편한 착용감을 제공하더라구요. 또한 튼튼하기까지 하다고 하니 정말 가성비 짱...
와플 먹고 싶네요.......
반스 올드스쿨 검흰 의 신발안쪽 깔창
저것도 신다보면 지워지나요....? 음.. 때는 좀 탈꺼 같긴하네요.... 면재질이 떄가 잘 타게 생김....
앞코가 둥글게 나와 어디든 편하게 코디 가능할듯 보여요.
둥근 코 신발이 귀엽게 보이고 코디하기 쉬워서 좋더라구요.
맘에 드는 반스 옆테
그나저나 신발끈 넣어야 하는데 신발 끈 넣는건 항상 귀찮아...ㅠㅠ
누가 대신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픽시 타면서 픽시용 신발로 쓰려고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평상시에도 자주 신게 될듯 합니다.
저는 현대백화점 반스에서 구매하였으며
이것저것 할인받아 4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