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들이 호기심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
지난 MBC 에서 방송한 남극의 눈물에서는 호기심 많았던 펭귄들이 방송을 탔는데
촬영팀에 대한 펭귄의 호기심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보시죠 ㅋㅋ..
3년전 황제펭귄의 이야기를 담으러 남극으로 떠난 남극의 눈물 제작팀입니다.
황제펭귄을 생생하게 찍기 위해 고생을 하고 있네요.
펭귄을 촬영중 어느순간 펭귄들이 모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펭귄에게 둘러쌓인 촬영팀
촬영팀이 신기한 펭귄들은
하나하나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이제 무리를 지어 촬영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매우 많고 두려움이 없어서
모여드는것이라고 설명하는 촬영팀
귀엽게도 일렬로 줄맞춰 서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 서있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말귀를 알아듣는는것 같기도 하다며
신기해하는 조연출... ㅋㅋㅋ
실제로 보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ㅋㅋㅋ 이제는 어마어마한 수의 펭귄들이 모여든 상태입니다.
촬영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많은 수의 펭귄이 모여들자
관심을 좀 줄이기 위해 펭귄 분장까지 하고 촬영을 시도해봅니다.
ㅋㅋㅋ 카메라를 막고 선 펭귄들..
보온병은 이미 펭귄에게 뻇긴 상태
이리저리 만져보는 펭귄들
뺏긴 보온병을 슬그머니 가져오는 조연출 ㅋㅋㅋㅋㅋ
촬영팀은 펭귄들과의 공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자꾸 카메라 앞을 막는 펭귄을 따돌릴 방법으로
암컷 펭귄 위장술 작전을 쓰게 됩니다.
이렇게 모자를 쓰고 굴러서 펭귄을 데리고 이동하겠다는 속셈인데요.
펭귄들아 이거봐봐!!!!
조연출 : 제발 나 좀 봐줘 ㅋㅋㅋㅋㅋㅋ!!
암컷으로 주문한게 먹혀들었다며 만족하는 조연출
하지만..........?
펭귄 : 너 뭐함??????
한시도 촬영팀을 떠나지않고 주위를 멤도는 펭귄들...ㅋㅋ
호기심이 많아서 정말 떠나질 않습니다.
펭귄들에게 촬영팀은 그저 신기한 것들이겠죠.
결국 펭귄의 터전은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장비로 어렵게 촬영을 마무리한 제작팀
펭귄들과 친구가 되어 산책도 합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펭귄입니다.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사람들은 전부 펭귄을 닮았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찾아본 남극의 호기심많은 펭귄 이야기
남극여행을 가게 된다면 저도 펭귄들과 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