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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오프더레코드

씨엘 헐리우드 진출 가능성과 씨엘의 분노

by XaXo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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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팬도 소녀시대 팬도 모르는 이 세상의 진실이 있다고 합니다.


그룹활동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할리우드에서 활동했을 씨엘 

2NE1 데뷔초 씨엘은 미국의 인터스코프의 사장 지미아이오빈이 눈독들인 멤버로 많이 알려져있었다. 

씨엘의 연습동영상을 보고 맘에든 인터스코프사장은 씨엘의 미국데뷔를 추진했으나 2ne1활동을 위해 거절했다는 사실.. 



하지만 실제 자세한 사실은 이렇다.

푸시캣돌스의 새로운 아시아멤버를 찾고있던 인터스코프는 여러 후보멤버들을 알아보았고 

그중에 씨엘도 추천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양현석은 씨엘을 2ne1 데뷔를 위해 붙잡게 된다. 

그후 푸시캣돌스의 아시아멤버는 소녀시대의 안무가로도 

유명했던 일본인 리노 나카소네가 영입된다.



그룹활동에 항상 불만이 많던 씨엘 

씨엘의 분노가 폭발했던 사건이 크게 3가지가 있다 그중 한가지는 소녀시대와 인터스코프의 계약 

2ne1도 아닌 소녀시대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진출을 하게된것이다 

소녀시대의 일본진출 대성공과 일본에서 발매했던 MR.Taxi의 

유튜브 동영상이 전세계에서 시청되었다는 사실은 유니버셜뮤직 관계자들을 매우 흥분하게 만들었다. 

소녀시대를 인터스코프에 배정하고 미국활동의 권한을 자신들에게 위임할것을 SM에 권하였다. 

하지만 당시 한국에서 최전성기였고 해외 kpop매니아들의 현실과 

걸그룹의 한계를 잘알고있던 SM은 이를 거절하였고 소녀시대의 미국진출은 흐지부지 망하고 만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씨엘.... 하지만 그것도 잠시.. 



씨엘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2번째 사건 박봄이 마약사건이 터지고 만것이다. 

가뜩이나 그룹활동아니었으면 할리우드에서 날고있었을 씨엘인데 

박봄때문에 그룹활동이 중단되버리고 만것이다 

그룹활동도 중단된 마당에 씨엘은 양현석에게 미국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다. 




2014년 컴백홈으로 소녀시대를 제쳤으나 2013년 3연속 싱글 망을 경험했던 

양현석은 이미 2ne1의 수명이 끝났음을 체감하였었고 

한계가 명확했던 걸그룹보단 보이그룹 위너와 아이콘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미 2ne1에게 관심이 멀어졌던 양현석은 씨엘의 의견을 수락한다. 



씨엘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씨엘을 3번째 분노케한 사건. 공민지의 반란. 

공민지와 공민지 부모는 당연히 민지도 씨엘과 함께 

미국진출을 할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왜냐면 민지또한 박봄마약의 피해자였고 씨엘과 이미 예전에도 유닛으로 활동한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씨엘의 반응은 WTF?? 내가 내 인맥으로 미국가겠다는데 

민지 니가 왜? 

양현석의 설득에도 씨엘은 공민지와 함께 미국진출을 거절한다 



돈이 안될꺼같으면 다 준비됐어도 없던일로 엎어버리는일이 

비일비재한 미국 할리우드의 연예계.. 과연 씨엘은 자신의 할리우드 꿈을 이룰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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