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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이야기/오늘의이슈

프린스, 마이클잭슨와 함께 80년 팝을 이끌던 천재뮤지션

by XaXo 201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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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퍼포먼스와 뮤지션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부분의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소화 가능했던 미국의 흑인 뮤지션



본명은 프린스 로저스 넬슨


Prince Rogers Nelson


본명의 퍼스트네임인 프린스를 예명으로 활동하던 그가 


4월21일 57세의 나이로 삶을 마쳤다...



마이클 잭슨과 함께 80년대 팝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나 선정성이 짙은 가사나 퍼포먼스 등에 의해 음반 등이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못한터라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팝과 록, 소울, 펑키, 일렉트로닉 신스팝이 혼합된 장르불문의 음악이 특징으로 


독학으로 익힌 악기연주실력은 근 30이상의 악기를 소화가능하다.


프로급 악기 연주 실력의 소유자





특히 기타리스트로서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제프 벡이 " 흡잡을 데가 딱히 없는 기타리스트" 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스티브 바이는 " 세상에 수많은 속주 기타리스트 들이 있지만,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영혼까지 드러내는 자는 손에 꼽습니다, 영혼을 드러내는 수준의 연주자 중 한사람이 프린스입니다" 라고 말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일즈 데이비스 역시 " 자신과는 음악스타일이 잘 맞지 않아 공동작업을 마무리지을 수는 없었지만 21세기는 프린스와 마커스 밀러같은 멀티플에이어가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자서전에 남기기도 하였다.






프린스 최고의 히트작은 " Purple Rain " 퍼플 레인


직접 주연한 동명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음반은 빌보드 앨범차트 24주 연속 1위를 기록하여 미국에서만


1300만장의 앨범이 팔렸다.


이 음반에서 9분이 넘는 대곡 Purple rain, Let's go crazy, When Doves Cry , I would die 4 u 등이 싱글차트를 휩쓸었다.



이 시절이 프린스의 최고 전성기라 할 수 있다.






2004년엔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을 하였으며 2006년에는 빌보드 앨범 1위를 차지 하였다.



이후 그렇다할 활동은 없었지만 전성기 이후


펑키 음악의 거장들을 자택으로 초청해 잼을 하며 놀았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월드투어를 다니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영화음악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팀버튼의 배트맨등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인들이 프린스의 음악을 들어봤다면


아마도 이쪽이 아닐까 하는 가능성이 높다.






4월 독감에 걸린 프린스가 집으로 돌아오던 비행기에서 급격히 증세가 악화되어


 비상착륙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기사가 있었고


이 후 증세가 호천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금일 미네소타 카버 카운티에 있는 프린스의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어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현재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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