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G마켓에서 피자마루 스테이크불고기피자 + 코카콜라 1.25리터를 9천원인가 판매하는게 있어서 구매를 해뒀는데
가지고 있다가 못 먹을꺼 같아서 오늘 집에 오는길에 피자마루에 찾아갔습니다.
생각하고 있던 위치보다 조금 떨어져 있어서 걷긴 했지만 피자 마루에 도착하여 기프트콘을 보여드리니 바로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피자 마루는 프랜차이즈업체로써 저가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렴하게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학생들 직장인까지도 인기며 피자마루는 현재 전국 620여개 매장이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기프트콘을 주문했을땐 12500원 상당이라 했는데 이게 콜라 포함 가격으로 계산해서 나온건가 봅니다.
원래 스테이크 불고기 피자는 10,900원이었습니다..
그래도 피자마루에서 처음 먹어보는 피자라 피자가 나오길 기다려 피자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이지만 손님들이 앉아서 기다리거나 혹은 드시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이건 매장마다 조금 다를 듯 합니다 어느 매장은 없을 수도 있겟네요...
피자마루 전속모델이 마마무 였습니다...
게다가 20주년... 몰랐던 사실...
이게 스테이크 불고기 피자...
좀 까맣게 보이는것들이 스테이크이고
까만 소스 같은데 불고기 소스 같습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불고기맛을 내게 해주는듯 합니다.
평소 콜라를 즐겨 먹진 않아 이렇게 큰 콜라는 필요가 없는데...
안먹는 콜라 활용법을 좀 찾아봐야 할듯 하겠습니다.
피자마루 스테이크 불고기 피자 후기
전체적으로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에서 파는 피자 수준의 맛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도우가 얇은데 여기가 찹쌀떡? 같은 쫀득한게 있습니다.
은근 이게 괜찮은듯 합니다.
쫀득쫀득..
기본으로 먹었는데 추가 지불을 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면
피자 테두리에 치즈를 넣던가.. 바이트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을껄 했습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