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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유럽여행

뮌헨 맛집 뢰벤브로이 강추 조용하고 맛있는 맥주

by XaXo 2016.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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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맥주 마신곳중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이곳


뢰벤 브로이였습니다.


밤에 호텔에 들어와 2차를 할 계획이었지만 흥도 안나고 결국 호텔을 뛰쳐나가 뢰벤브로이로 향했습니다.


뢰벤브로이 Löwenbräu 뮌헨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으로써 사자의 양조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독일 뮌헨의 유명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6대 양조장 중 하나로 맥주 맛집 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호프브로이와 마찬가지로 뢰벤브로이 역시 세계2차대전에 폭격을 받고 현재의 모습은 재건한 건축물입니다.


뢰벤브로이는 현재 우리나라 마트에 가도 판매할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호프브로이가 시끌시끌한 분위기였다면 


이곳 뢰벤브로이는 차분하고 조용한 술집이었습니다.


시끄럽고 옆 테이블에 앉은 여행객들과 대화하는것도 재밌었지만 


차분하게 여행온 사람들과 혹은 연인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술자리를 하기엔


뢰벤브로이가 더 좋을듯싶습니다.




이날 같이 나온 분들과 맥주 한잔씩만 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려 했지만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더 마셨다는........



기본으로 주었던 빵과 주문한 살라미


살라미는 이탈리아에서 오랜전통을 갖고 있는 말린 햄의 일종이지만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뢰벤브로이에서 먹은 살라미도 맛있었습니다. 추천추천




다음날...


마트에서 파는 뢰벤브로이를 또 사서 이동중 마셨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하늘색 맥주를 찾으시면 뢰벤브로이 맥주를 찾기 쉽습니다.


독일에서 마신 뢰벤브로이의 맛이 너무 좋아 좋아하는 맥주중 하나로 꼽았지만


캔맥주가 독일에서 마셨던 생맥주의 맛을 따라가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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