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위치한 독채 펜션 < 여해로 펜션 > 입니다.
22년에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펜션으로 깨끗하다는것과 조용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룸1,2 2개동으로 나뉘어져 있고
독채, 기준2인인 ROOM1은 평일 23만원 주말 35만원
4인기준 최대6인숙소인 ROOM2는 평일 39만 주말 54만원 숙박 요금이 발생합니다.
자쿠지 5만원, 불멍 2만원, 바베큐 3만원은 별도에요.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외부 시설들
바베큐 등 해당서비스는 이용여부를 당일에 말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날씨가 흐리고 비 소식도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은 넘 좋네요.
불멍이나 바베큐 신청해놓고 비가 쏟아져버릴수도 있으니깐요
숙소는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간접조명과 무드등이 곳곳에 위치해있구요.
다른 후기에서도 봤듯 화장실, 샤워실 가는곳이 커튼 하나로 가려져 있어요.
그래도 화장실, 샤워실 문이 안에 있긴합니다.
욕조
치약과 칫솔은 제공됩니다 ㅎㅎ 이걸 미리 알고 따로 안챙김
샴푸와 컨디셔너는 이솝제품
티비 있음
휀스 건너편이 ROOM2
이날은 옆에 이용손님이 없어서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냉장고 있음 ㅎㅎ 빵빵함 크기가 적당하니 사온거 다 넣을수있어서 좋음
와인잔, 소주잔 다 있음
냄비도 있음 ㅎㅎ
침대가 좋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이불이랑 크기는 다 좋았는데 쿠션은 그냥 그렇던데......
결국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많이 추워졌는데 난방 빵빵해서 완전 푹잤음 ㅎㅎ
날씨가 좋았다면 창문밖으로 이쁜 하늘 보면서 깻을텐데 그건 좀 아쉬움.........넘 흐리고 ㅠ
불멍은 마른장작이 제공됩니다.
미리 도깨비불같은거 좀 준비해갈걸...........마시멜로우도 못사옴 ㅠㅠ
바베큐도 다 불판이랑 숯이랑 제공해주셨는데 딱 2인분 먹기에 충분한정도였던거같음 ~!!
날씨가 흐렸던 관계로 낮보다 밤이 더 분위기 있었어요
와규와규 ~~~~~~~~~
아래는 호일로 감싼 버섯
진짜 너무 맛있고 ㅎㅎㅎㅎㅎㅎㅎ
고기 먹으면서 좀 추웠는데 불멍할때 따뜻하고 너무 좋음
불멍 왜 하나 싶었는데 이거 하면 따뜻하고 추천추천
술마시면서 불멍하면 더 좋았을듯
덕혼 멜롯 , 덕혼 디코이를 처음 먹었을때도 괜찮은 와인이네 싶었는데 덕혼 멀롯은 더 맛있네
끝맛이 진짜 너무 좋아서 기억해두고 와인 고를떄 다시 선택해야겠음 !!
덕혼 와인은 추천 ~!!
고기먹을 준비할때 서서히 져가는 노을
아 그리고 고기 먹고 있다보면 산에서 고양이들이 한마리씩 내려옴
이날 총 3마리 고양이가 방문했는데 흰고양이 둘이 형제인거 같고 검은 고양이랑 셋이서 눈치보면서 고기먹고감...........
산고양이라 고기도 먹나 ... 육식?
츄르같은거 가져오면 좋았을뻔??????
강화도 독채 펜션 여해로
독채에 생긴지 얼마 안된 펜션으로 깨끗 그 자체 < 이거 너무 좋음
주인분도 넘 친절하고 펜션 앞쪽에서 거주하시는지 연락하면 바로 올라와서 해결해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