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은 11시부터지만 사실 그보다 살짝 일찍 시작을 하는 우동신 입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8시반만되도 사람들이 와서 대기를 하거든요.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는 표를 8시반쯤? 꺼내놓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찍 왔더니 마침 기계가 나와있더라구요.
근데도 대기번호 4번이었습니다... 약 21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바로 첫팀 입장이었어요.
QR코드로 알림신청이 가능하며 이메일 등으로 받을 수 있어요.
오픈시간이 30분전 우동신 10시30분 도착했을경우 평일인데 24팀에 94분 대기시간이네요?
오픈 이후시간에 오게 된다면 아마 점심에 우동신에서 우동먹기는 힘들것 같아보입니다....
이왕이면 빨리와서 웨이팅을 걸고 근처 스타벅스나 다른곳 들렸다가 방문하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우동신 오픈하고 첫타임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긴했지만 8시30분 정도에 왔다는걸 감안하면 약 2시간 대기를 한거나 다름없네요... 그 사이 커피는 한잔했지만..
우동신 오픈 30분전
사람이 정말 많아졋어요.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19번
자루우동 + 새우2 + 야채4 튀김세트입니다.
가격이... 2170엔 ㅎㅎㅎ
추운날이면 따뜻한것도 먹어보고 싶고 다른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게 시그니쳐라니까 이거 먹었는데요.
만약에 혼자 가는게 아니라면 다른메뉴랑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길 추천합니다.
양이 많아요.
오픈 30분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우동, 튀김 만드는 동안 기다려야했습니다.
앞에서 이제 막 튀겨내는걸 볼 수 있었어요.
면발이 보다시피 꽤 두껍고 탱탱합니다.
그래서 식감이 흔히 먹던 우동하고 다르게 쫄깃쫄깃 탱탱? 한 느낌이라 다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 먹고나서도 엄청 배불렀고 ... 이거 먹으러 오기전에 아침을 먹어서 그런가 이거 한그릇 먹는게 욀케 배가 부른지 ㅎㅎㅎ
튀김역시 존맛탱구리 !!! 맛있구요. 파 추가했는데 따로 추가요금내야합니다.
근데 파가 필요할거에요.
소스에 이렇게 찍어서 먹는방법입니다.
처음에 받으면 이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주위 서로 둘러보는사람들 있더라구요. ㅎㅎ
파 추가는 150엔 이었네요.
자루우동세트 2개 해서 4340엔 합 4490엔 나왔습니다.
일단 우동신 후기
한번 먹어봐서 굳이 우동신 다시가서 웨이팅하고 먹어보진 않을거 같아요.
근데 한번은 꼭 먹어볼만 할거같구요. 우동신 아녀도 자루우동 파는 우동집많으니까 일본 여행가면 자루우동 한번 드셔보세요. 이건 먹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