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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10분정도만 걸어가도 도착할 닭볶음탕 맛집 호수집
이른 시간임에도 낮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식사시간쯤 되니 사람이 많아 웨이팅까지 하고 있는 닭볶음탕 맛집
외부 공사중이라 그런지 저런 모습이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테이블수도 많고 화장실이 깨끗
닭볶음탕은 특대, 대, 중, 소 4가지 메뉴가 있는데 2인으로 소 사이즈 주문해도 충분 !!!
그리고 야채 사리는 무조건 추가하시길 !! 깻잎이랑 먹는게 진짜 맛있어요.
닭꼬치는 숯불로 구워서 바로 주는데 1인당 2개가 최대 주문이기도 하고 이건 무조건 최대로 주문해야함
꼬치 하나당 2200원이라 가격도 적당하고 일단 닭볶음탕 익기 전에 먹기도 좋음
이거 아마 꼬치 10개 이렇게 팔았으면 이거 불나게 팔렸을거 같다....
근데 다 구워서 주기도 하고 너무 이것만 먹을것 같아서 그런지 수량 제한이 있음.
깻잎이 진짜 닭볶음탕 먹는데 맛있게 해줘서 이거 다 먹고 추가 주문
반찬은 파김치랑 깍두기가 나오는데 깍두기가 조금 신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것을 예상해서인지 한두개바께 안나와요..
그래도 주문 하면 더 가져다주심 , 파김치는 일단 진짜 맛잇어서 맨밥에 먹어도 좋을듯
볶음밥도 특별했던것이 깨가 뿌려져 있는 식감이 신의한수
진짜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을 닭볶음탕 맛집
최자로드에도 나왔던 식당이라고 하는데 방송 출연 맛집치고 진짜 인정하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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