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위치 하고 있는 대형카페 중 한곳인 아보고가
아보카도 아니고 아보고가인데요
날씨가 좋았던 주말 드라이브겸 커피 한잔하러 아보고가 찍고 출발했어요.
일찍 출발 했더니 길은 안막혔어요.
매장 앞까지 올라와도 주차장이 있긴한데 초입부분에 주차장이 크게 2개정도인가 있던가해서 아래쪽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올라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보고가 여기가 또 빵이 맛있는 카페인데
아 빵 맛을 보고, 이 건축을 보고, 아 풍경을 보고, 그렇게 일상을 머르느가 라는 창작시를 기반으로 정한 컨셉을 통해, 보고 가라는 의미를 담은것이라고 한다.
먼가 ... 이집트? 감성이 느껴지는곳
그래서 더 와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이제서야 와봤네.
저 가운데로 걸어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베이커리 맛집 카페라서 빵 종류도 많고 브런치도 판매합니다.
뭔가 의도를 갖고 건축디자인한 흔적들이 보여진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큰 창도 있고 2층으로 올라가도 분위기가 좋음
목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려고 했지만 크림 귀리라떼가 시그니쳐 메뉴라길래 주문했어요
부드러운 귀리맛 나는 크림라떼? 특별하지 않았지만 맛이 없지 않았던 맛
케이크도 종류가 많아서 이때 배고파가지고 이것저것 담았어요
근데 빵 너무 많이 고르긴했어요.. 자율 포장대 있어서 포장해도 되긴 했는데 그냥 남긴건 다 버림
치즈빵인가 저건 맛만 보고 다 버렸어요 ㅠㅠ 배불러서 아쉬움
베이커리 맛집 답게 맛있더라구요??
보통 큰 카페 한번 다녀오면 사진 찍고 한번 보고 나면 다음엔 다른곳 가야지 생각 드는데 여긴 나중에도 다시 오고 싶더라구요. 보통 분위기 좋으면 맛은 별로던데 여긴 맛도 있었음
배부르게 빵 다 먹고 나면 산책로 (카페 한바퀴) 따라 걷기도 좋아요.
밖으로 나가면 각도에 따라 피라미드 처럼 보여지는데 인증샷 많이 찍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쪽 포인트가 좋은데 카페 출입구 쪽을 더 많이 찍으시는듯
건축 디테일도 남달라서 정말 카페 즐기고 나와서 건축물과 풍경 구경까지 하고 가면 좋은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