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코스를 돌다가 애월로 돌아가기전에 카페 하나 더 들리기로 했는데 그때 고민했었던곳이 박한별 카페로 유명한 벨진밧과 대정쪽에 위치하고 있는 인스밀 카페 였어요. 둘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출발했던 위치에서는 인스밀이 더 가까운편이었지만 왠지 벨진밧이 끌려서 왔는데요.
제주도는 지역마다 한번 움직일때 20분으로 계산하면 시간계산이 편리해요.
평일여행의 장점 사람이 많이 없다는점 ㅎㅎ 주차장이 매우 넓고 빈자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벨진밧 주차장이 매우 넓은데 주차하고 살짝 걸어가야해요.
100m 정도 떨어져있다고하네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이때부터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유는 2박3일 일정동안 게속 우중충한 날씨였다가 벨진밧에 있을때만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파란 하늘을 제주도에서 처음 보는듯.
벨진밧 분위기와 함께 파란 하늘이 너무 좋더라구요.
야외 테이블 자리들 분위기가 너무 이쁨.
그네 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이블
저기 금붕어 있어요 ㅎㅎ
게속 우중충한 날씨만 보다가 파란 하늘이 되서인지 여기서 찍은 사진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ㅋ
벨진밧에 들어가면 주변 맛집들도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다시 애월로 갈꺼라서 이곳은 못갔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찾았던 맛집들도 있고 가려고 했었던곳도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방문할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소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관심있으면 하나 줍줍 해도 좋을듯
먹을까 말까 고민... (근데 먹었어야 했다...)
벨라떼 주문했습니다. 밧두렁도 궁금했는데 ...
카페를 하루에 3번이상씩 다니다보니 천혜향 감귤 쥬스도 한잔 주문
실내테이블
아래사진은 맞은편 실내 공간
사진에 없는데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아요, 위치에 따라서 다 다른 분위기라서 사진 찍기 너무 좋음.
주말에는 사람들 많아서 찍기 힘들지는 모르겠네요... ㅎ
천혜향 감귤 쥬스 (맛있음, 천혜향의 상큼한맛이 느껴짐)
벨라떼 (맥심커피 맛인데 달달하니 좋았고 별모양의 우유 얼음)
벨진밧 카페에 있는 문들이 미닫이문들인데 바퀴가 달려있음 ㅋㅋㅋ
여기는 너무 좋았던 제주 벨진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