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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여행

서귀포 가는길 제주 안덕 카페 무로이 분위기 유채꽃은 덤

by XaXo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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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상카페로 요새 뜨고 있다는 무로이 카페 

서귀포 가는길에 들리기 좋은곳으로 무채색 분위기 카페를 좋아하는분들이라면 꼭 들려보셔야 할것같아요.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서 주차장도 넓고 주변에 펜션이나 식당들도 한두곳 있는편입니다. 

 

평일이라서 주차장 여유있고 주차장 자체가 넓어요. 여유있음

주차장 안쪽에도 주차라인은 없지만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간이 있는데 그 옆으로 유채꽃이 잔뜩 몰려서 피어있었어요. 

저긴 뭐지? 노란색 유채꽃이 너무 이뻐서 다들 저기서 사진 찍고 있더라구요.

3월 유채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는데 서귀포쪽 내려가면 유채꽃밭 들어가는데 1천원씩 입장료도 받더라구요... 너무함

사람들이 유채꽃 가운데서 사진찍는다고 일부 밟혀 있기도 하던데 유채꽃 이번에 보다보니 이쁜것 같아요.

지금 제주도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하고 있고 다음주면 조금씩 다 필것 같아서 벚꽃보고 싶으신분들은 3월말에는 제주도 가셔야할것 같아요. 이번주 비소식에 조금 우중충했으나 비한번 내리고 나면 날씨 좋아질것 같더라구요.

제주 카페 무로이

직사각형의 긴 매스형태를 하고 있는 카페 무로이

왜 이렇게 길게 매스를 잡고 동선을 길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창밖으로 보이는 가든뷰가 펼쳐집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을수도 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워서인지 밖에 앉은 분들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밖에 앉아서 햇빛아래서 커피 마시는분들 많을것 같네요 

제주 기념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베이커리류도 많았어요.

아메리카노 두잔 주문 

시그니쳐 메뉴로 솔티 카라멜 라떼가 있었네요.. 못봤음... 

근데 아메리카노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기 때문에 이날은 아아 마셨을거에요. 

카페가 나오고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창 밖으로 잠깐의 여유시간을 갖은뒤 다음 목적지를 찾아 봤습니다. 

이날 동선은 제주공항에서 디앤디파트먼트를 보고 내려오는길에 점심을 먹은뒤 오름 등 구경하고 무로이에 들린거였는데 여기서 용머리해안쪽으로 더 내려갔어요 !! 

생각보다 중간에 본것들이 시간 소요가 되지 않아서 빠르게 이동가능하더라구요. 

 

여유있게 이동하기로 해서 많은곳 다니는건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도 서귀포 오는길에 다 있어서인지 뭐 암튼 여러군데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검은색 벽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이쁠것 같은데 이때 조금 지쳐서 찍은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요 ㅠㅠ 

이 주변에는 카페가 많이 없던데 동선이 맞으면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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